국립어린이과학관, 『기후위기 대응 인공지능(A.I.) 체험존』 12. 22.(수) 신규 개막!
- 어린이들이 과학관 인공지능(A.I.) 캐릭터인 조이(Joy)와 함께 기후 온난화를 이겨내는 인공지능(A.I.) 기반 체험 전시 구현
□ 국립어린이과학관(관장 김현수)은 ‘함께 만드는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전지구적 이슈인 기후위기와 인공지능의 원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A.I. 체험존』을 12월 22일(수) 오픈한다.
□ 어린이들이 인간의 활동으로 지구가 처한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인공지능에게 학습시켜 어린이가 인공지능과 함께 지구를 지키며 성장한다는 내용으로 스토리를 구성하였다.
□ A.I. 체험 알고리즘을 구축하여 버튼, 터치를 넘어 동작‧이미지 인식을 통해 전시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UI/UX의 방향을 전환하고 매직월, 섀도우 아트 등 다양한 반응형 영상 매체와 결합시켜 양방향 소통형 체험 전시를 구현하였다.
ㅇ 특히, 어린이들이 인공지능 개념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과학관 마스코트 조이를 인공지능 동생으로 설정,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인공지능의 학습 원리를 풀어 체험을 구성하였다.
<갓 태어난 인공지능으로 설정된 국립어린이과학관의 마스코트 조이>
내 동생 인공지능, 조이!
우리 국립어린이과학관의 마스코트 조이입니다.
조이는 인공지능으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알고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어린이들이 인공지능 조이를 잘 가르쳐 주면, 조이는 훌륭한 조력자가 될 수 있어요.
조이에게 지구를 구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 전시 공간에서는 ‘지구가 아파요’, ‘사라지는 동물들’, ‘지구를 구하려면’, ‘수호천사가 될거야’, ‘A.I.와 지구 구조대’ 등 5개의 A.I. 체험 전시 코너를 통해 ‘조이와 함께 지구 구하기’를 체험할 수 있다.
ㅇ ‘지구가 아파요’, ‘사라지는 동물들’ 전시에서는 의인화된 지구와 멸종위기 동물들을 살펴보며 어린이들은 지구의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우리가 겪게 될 지구의 미래를 탐색하게 된다.
ㅇ ‘지구를 구하려면’은 인공지능 학습 체험 전시로, 이미지 카드 인식을 통해 ‘좋은 행동’과 ‘나쁜 행동’을 가르친다. 어린이들은 가르치는 행위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공지능의 학습 원리를 체득할 수 있다.
ㅇ ‘A.I.와 지구 구조대’는 이미지 매핑과 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한 A.I. 체험 미디어 공간으로, 어린이들이 온 몸을 움직여가며 지구에게 유익한 결정을 할 수 있는 액티비티 코너를 구현하였다.
□ 한 편, 2층에는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어린 동생들(영아, 24개월 이하)이 부모와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엉금엉금 놀이터’를 설치하였다.
ㅇ 다양한 신체 활동을 위한 입체적 구조물(대형 두꺼비집, 미로 등)과 소근육 활동을 위한 퍼즐 놀이(모양 맞추기, 숫자 맞추기 등)를 배치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
□ 국립어린이과학관 김현수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기후위기라는 전지구적 이슈와 인공지능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워가며 미래 세상에서 스스로의 역할을 생각하고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