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규 산업부 1차관, 특별방역대책 기간 맞아
지자체와 대형유통시설 방역관리 특별 합동 점검
‣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의왕시) 방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위기 극복을 위한 업계 방역관리 및 지자체 현장점검 강화 등 당부
□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2월 2일(목) 정부의 4주간 특별방역대책 시행에 따른 방역위기 극복을 위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의왕시 소재)를 방문하여 현장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방문 개요>
◇ 일시/장소 : ’21. 12. 2(목) 16:30~17:10,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의왕시)
◇ 참석자 :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1차관, 중견기업정책관, 유통물류과장
(경기도 의왕시) 민병범 부시장, 기업지원과장
(롯데아울렛) 강우진 점장, 부점장, (한국백화점협회) 신치민 상무
◇ 내용 : 4주간 특별방역대책 계기 대형유통현장 방역관리 현장점검
ㅇ 롯데아울렛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출입자 관리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적극 이행하고 있으며, 비접촉 방식(자동문, 화장실 수전 센서식) 확대, 소독(UV살균, 퓨어게이트, 스믹신 등 도입) 실시 등 자체 방역대책도 강화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 앞으로도 방역 당국에 적극 협조하면서 철저한 방역관리로 집단감염 예방‧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진규 차관은 대형쇼핑시설의 방역상황을 점검하면서,
ㅇ 변이바이러스 발생 등 전세계가 방역 긴장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내도 인플루엔자 유행과 자연환기가 힘든 겨울철에 접종완료자의 확진자가 지속 증가하는 등 방역관리에 있어서 어려운 상황이므로,
- 국민 일상생활과 직결된 유통업계가 솔선수범하여 매장 방역을 비롯하여 직원 공용공간인 휴게실․창고․구내식당 등 사업장 방역 등에 있어서도 빈틈없이 관리해 줄 것을 강조했다.
ㅇ 또한, 3차 백신접종까지 마쳐야 접종이 완료되는 것으로 인식을 전환하여 전국민 3차 접종 조기 완료에 유통 업계 종사자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 겨울철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및 근로자의 건강관리도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ㅇ 끝으로, 지자체(의왕시)에 대해서도 코로나 확산세 저지를 위해서 대형 유통매장 등 관할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하였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연말연시 방역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대형 유통매장과 유통물류센터 등에 대한 특별 현장 점검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