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호남권 중견기업과 탄소중립 경영 확산 논의
- 지역 중견기업 탄소중립 경영 확산을 위한 간담회, 광주에서 1차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문승욱)는 11월25일(목)「지역 중견기업 탄소중립 경영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함
ㅇ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3일 문승욱 장관 임석하에 체결한 중견기업연합회와 에너지공공기관 간「중견기업 탄소중립 지원협력 MoU」후속조치로,
ㅇ 그간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직접 소통이 어려웠던 지역의 중견기업을 만나 중견기업 지원시책,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에너지 정책 등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함
【 호남권 중견기업 간담회 개요 】
ㅇ 일시/장소 : ‘21.11.25(목) 14:00~15:40,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ㅇ 참석자 :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호남권 중견기업 8개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평가관리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 오텍캐리어, OCI파워, 세방전지, 세방리튬배터리, 전주페이퍼, 호원, 재원산업, 일진전기
ㅇ 주요내용 : 중견기업 관련 지원시책 전반, 재생E·효율, R&D 등 지원정책 소개
탄소중립 경영 애로 등 중견기업인 건의사항 청취
□ 먼저, 간담회에 참여한 중견기업연합회, 산업기술진흥원, 에너지공단, 에너지기술평가원은 탄소중립 경영을 위해 활용 가능한 중견기업 시책 및 에너지 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지원방향을 안내하였음
ㅇ「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21.4월 개소)를 통한 역량강화 교육, 공급-수요기업 매칭, 중견-스타트업 협업 등 지원(중견련), 월드클래스 2단계를 비롯한 중견 전용 R&D 사업(KIAT) 등 정부의 중견기업 지원시책 전반을 설명하고,
ㅇ K-RE100 이행, 사옥 내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 지원 등 탄소중립 경영 지원(에공단), 중견기업의 에너지R&D 참여 확대, 에너지 중견기업 계약학과 등 역량강화 지원 계획(에기평)도 안내함
□ 이후, 산업부와 간담회에 참석한 중견기업은 기업별 탄소중립 경영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2차전지·ESS·재생에너지 등 신사업 추진과 관련한 현안 및 애로사항을 논의하였음
□ 안세진 중견기업정책관은 “좋은 일자리의 원천이며, 수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기업의 지속성장을 돕기 위해 예산지원 확대*, R&D·세제 등 제도개선을 관련부처와 적극 협의 중”이며,
* 탄소중립 지원 신규사업(‘22 정부안 기준) : 탄소중립전환선도프로젝트융자지원(1,500억원), 탄소중립선도플랜트구축지원(60억원) 등
ㅇ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 지역을 직접 찾아 정부시책과 정책방향을 알리고 지역 중견기업들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