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울산 요소수 생산현장 방문
◇ 국내 최대 요소수 생산업체인 ‘롯데정밀화학’ 생산현황 점검, 애로 청취
◇ 문 장관, 민관 협업을 통해 중국 외에도 베트남‧사우디‧러시아 등에서 요소 3만9천톤, 요소수 800만리터 신속 국내도입 노력중 언급
◇ 물량 확보 노력과 함께, 시장에 요소수 공급과 유통이 원활하게 되어 국민들의 불편함이 줄어들도록 관계부처간 긴밀히 협업
◇ 산업부, 요소 외 잠재적 공급망 위협 품목 추가 선정 등 기존의 공급망 관리체계 개편으로 면밀하고 선제적인 수급 관리 추진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15(월),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롯데정밀화학㈜의 차량용 요소수 생산 현장을 방문하였음
ㅇ 이번 방문은 최근 국내 요소 및 요소수 수급 부족 상황에서 요소수 생산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됨
[요소수 생산 현장 방문 개요]
◇ 일시·장소 : 11.15(월) 14:30~15:20,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
◇ 내용 : ➊업체 면담(생산 현황 점검 및 애로 청취), ➋생산현장 시찰
◇ 참석 : (산업부) 문승욱 장관, 소재부품장비협력관 등
(울산시) 조원경 경제부시장 등
(롯데정밀화학) 정경문 대표이사, 생산본부장 등 관련 임원
□ 금일 문 장관이 방문한 롯데정밀화학㈜은 국내 1위 요소수 생산업체*로 중국의 수출 전 검사 조치 이후 요소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 국내 수요의 약 50% 생산(’20년 기준)
ㅇ 최근 차량용 요소 총 1만 8,900톤*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생산 라인 가동율을 높여 차량용 요소수를 신속히 생산·공급할 계획
* 중국 6,500톤, 제3국 11,700톤 등: 국내 전체 차량용 요소수 수요의 2~3개월 물량
□ 문 장관은 정경문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전세계적으로 석탄‧천연가스 등 원료 부족으로 인해 요소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동시에 생산국들은 자국 수요 충당을 위해 수출절차를 강화하는 추세”라고 언급하며,
ㅇ 우선, “요소 가격 상승에도 지속적으로 요소수 공급가를 동결하겠다는 뜻을 밝힌 롯데측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ㅇ 아울러,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관이 함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노력*한 결과, 중국으로부터의 요소 총 1만 8,700톤 수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함
* 부총리명의 중국 발전개혁위원회 서한 발송, 산업부장관 명의 중국 상무부 서한 발송, 국무조정실장명의 중국 해관총서 서한 발송 등 다양한 채널 총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