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전략 마련 위해
중앙·지방 머리 맞댄다

-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제1회 지역 간담회(광주·전남)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4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 지역 연구개발 투자 전략 수립을 위한 광주․전남 지역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현재 수도권 인프라 집중과 인구감소, 청년인재 유출로 ‘지역소멸’ 위기가 거론되는 상황에서,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 인재 육성 및 지역 혁신역량 제고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 정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ㅇ 이번 간담회는 한국 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윤의준), 조선대학교 총장(민영돈), ㈜인디제이 대표(정우주), ㈜지그루 대표이사(박재성) 등 지역 산․학․연․관 대표들(11명)이 참여하여 지역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관련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 연구개발 투자의 최우선 목표를 청년들이 지역에서 과학기술 분야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며,
 
 ㅇ “사업 수행은 중앙정부 주도에서 지방정부 주도로, 사회간접자본(SOC) 등 하드웨어 중심에서 청년인재 육성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지역의 혁신기반을 강화하여 벤처·혁신기업이 모이고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혁신 생태계 조성을 지원해야 한다”면서 지역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고,


 ㅇ “1월까지 지역 간담회를 계속 개최*하고,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가 연구개발 중장기 투자 전략｣ 수립과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안)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향후 일정(안) : 동남권(11월말) → 충청권(12월초) → 강원권(12월말) → 대경권(’22.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