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본의 이해와 형성을 위한
제11회 국제과학관학술토론회(심포지엄) 개최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2021년 11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제11회 국제과학관학술토론회(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올해 심포지엄은 ‘과학자본과 과학관(Science Capital & Science Museums)’을 주제로 과학자본*의 중요성과 코로나19 범유행 속에서 과학자본의 형성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과학관의 역할에 대해 세계적 전문가들과 논의한다.
* 과학자본 : 개인이 가질 수 있는 과학에 대한 지식(what you know), 태도(how you think), 행동(what you do), 접촉(who you know) 등 무형의 자산
□ 4일에는 과학자본의 개념을 만든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의 루이스 아처(Louise Archer)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개의 초청강연과 관련 퀴즈쇼, 해외 학술 사례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 5일에는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과학관 우수 사례발표 및 토론, 과학문화전시서비스 역량강화 연구 성과물 및 국립과학관 개발 전시품에 대한 온라인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심포지엄의 부대행사인 학술대회는 4일에 개최되며 과학관 전시, 교육, 연구, 운영에 대한 73편의 연구논문과 29편의 창의적 소통(동영상콘텐츠)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5일에 시상자를 발표한다.
□ 국립중앙과학관 유국희 관장은 “과학자본에 대한 국내 과학관 및 사회의 낮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과학자본 형성을 위한 연구와 교육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과학을 공평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11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에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공식 누리집(
http://www.issm.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