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교섭본부장-파라과이 산업통상부 장관 회담 개최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의 협상 가속화 강조 -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0.21(목) 16:30 루이스 알베르토 까스틸요니 소리아(Luis Alberto Castiglioni Soria) 파라과이 산업통상부 장관과 회담을 통해 양국 간 산업통상 협력방안을 협의함
< 한-파라과이 산업통상장관 회담 개요 >
ㅇ 일시/장소 : ‘21.10.21(목), 16:30, 외교부 청사
ㅇ 참석 : (우리측) 통상교섭본부장, 통상정책국장, 미주통상과장, FTA협상총괄과장 등
(파라과이측) 산업통상부 장관, 산업통상부 차관, 주한파라과이 대사 등
ㅇ 파라과이는 1962년 수교 이래 한국과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다져온 전통적 우방국으로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으로 맞게 되는 새로운 도전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임
* 파라과이는 ‘65년 최초 농업이민 이후 남미 한인 이민의 구심점이였으며, 이를 기념하여 파라과이 정부는 ’한국의 날‘(4월22일)을 공식국가기념일로 지정
□ 여 본부장은 팬데믹 이후 양국간 교역·투자를 확대하고, 백신·디지털·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메르코수르 TA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 ’18.9월 1차 협상 개최 이후 지금까지 총 7차례 공식 협상을 개최하였으며, 올해 6차(6.1∼6.4일) 및 7차(8.30∼9.3일) 협상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화상 협상 진행
ㅇ 양측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근 6차(’21.6월) 및 7차(’21.8월) 협상을 화상으로 개최하는 등 타결 의지를 보여준 바, 이번 기회에 속도를 내서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제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