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규 차관, 교보문고 찾아 방역관리 특별점검
‣ 7.30일부터 강화 시행된 “대규모점포 출입자 명부 작성”과 관련하여 조기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유통업계의 대처와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
□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8월 6일(금) 10시 30분, 코로나19의 확산세 차단 및 안정을 위해,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방문하여 유통업계의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 교보문고 방문 개요>
ㅇ 일시 : ’21. 8. 6(금), 10:30
ㅇ 장소 : 교보문고 광화문점(종로구 세종로 119)
ㅇ 참석 : (정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호성 유통물류과장
(지자체) 서울시 종로구 정욱성 복지경제국장, 일자리경제과장
(교보문고) 교보문고 김형면 본부장, 김명중 단장, 송수경 점장 등
ㅇ 교보문고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출입자 명부 관리, 고객 휴게시설‧독서방 운영 중지, 재택근무 확대, 소독(주4회 전체 매장 추가 실시)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으며,
- 앞으로도 방역 당국에 적극 협조하여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진규 차관은 교보문고의 방역상황을 점검하면서,
❶ 고객과 접점에 있는 매장 방역관리도 중요하지만 직원공용 휴게실‧창고‧구내식당‧환기시설 등 방역 취약시설‧구역 관리도 중요함으로 철저한 사업장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였다.
❷ 또한, 지난주 금요일(7.30)부터 대규모점포의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도입된 출입자명부 관리는
- 추가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국민의 불안감 해소 등의 효과로 유통업계 영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객 불편이 없도록 잘 관리하여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시행에 만전을 당부했다.
❸ 아울러, 휴가지에서의 방역수칙 준수와 휴가 복귀 전 유증상 확인으로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및 근로자의 건강관리도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❹ 끝으로, 오랜 방역조치로 모두가 지쳐있고, 백신접종 등으로 자칫 방역 불감증에 빠질 우려가 있다며, 국민 모두가 방역 경각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수도권 4단계 및 비수도권 3단계 등 방역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특별점검 및 업계소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