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를 꿈꾸는 여학생 여러분,
당신의 미래를 상상해보세요!”
-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과 여성과학자 4인, 온라인 강연회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여성과학기술인 진로 토크 콘서트(걸스 엔지니어링 톡, Girls' Engineering Talk)’를7월 29일(목) 13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여학생공학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여학생의 공학 분야 흥미 제고를 위한 온라인 과학기술 강연으로,
* 전국 9개 대학에서 여중고생을 위한 공학분야 체험활동 제공(7.19∼8.5)
ㅇ 여성과학자 자신의 이야기와 미래 유망과학기술에 대한 강연을 통해 이공계 진학을 생각하는 여학생들이 공학 분야의 흥미를 높이고, 미래를 꿈꾸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올해는 “2030 미래 유망 필수기술 - 10년 뒤엔 늦어요! 지금부터 준비해요”를 주제로 정보통신기술(ICT), 우주 탐사, 기후 에너지 분야에 대한 여성과학자 5인의 강연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배순민 KT 융합기술원 연구소장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 책임연구원 △지한별 ㈜비바리퍼블리카 보안기술팀 연구원 △김미소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등 5인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ㅇ 강연회의 포문은 청년과 차세대 여성과학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강연자로 나선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이 열었다.
- 과학기술 부처 첫 여성 장관인 임혜숙 장관은 4번 도전 만에 선발된 국비유학생, 육아와 병행하며 성장한 미국에서의 생활, 한국에 돌아온 후의 경력 과정 등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차세대 여성과학자에게 꿈꾸고 도전하기를 당부했다.
- 또한, 여성연구자의 성장을 위해 과기정통부는 교육, 멘토링,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청년과 여성과학기술인에 대한 현장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임을 밝혔다.
ㅇ 이어서 진행된 테마톡에서는 과학기술 유망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여성과학자 4인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 인공지능분야 연구소장으로, 보안기술 분야인 화이트해커로의 성장스토리와 함께 관련 분야의 기술동향과 직업 전망까지의 스토리는 배순민 연구소장과 지한별 연구원으로부터,
- 본격적인 우주 시대를 열고 있는 우리나라 우주산업기술 현황은 황정아 책임연구원으로부터 배울 수 있었다.
- 특히, 김미소 교수는 음악하는 과학자로 소리로 전기를 만드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소개하여 참여자의 관심을 이끌었다.
□ 이번 강연회에서는 200여명의 미래 여성과학자들이 참여하여 과학기술과 여성과학자에게 궁금한 사항을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질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쉽게 직접 참여하지 못한 여학생과, 학부모 등은 유튜브로 현장 생중계 강연에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