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차관, 40개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대응태세 점검
▸국내외 사이버위협 동향 공유 및 기관별 대응상황 점검
▸산업통상자원 사이버안전센터 현장방문, VPN 등 관제상황 점검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1.7.26(월) 세종청사에서 박진규 차관 주재로 소관 40개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총괄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공공기관 사이버보안 대응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하였음
ㅇ 이번 회의는 최근 국내외에서 랜섬웨어 등 사이버공격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과 사이버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사이버보안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ㅇ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함
<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대응태세 점검회의 >
• 일시/장소 : ’21. 7. 26.(월) 10:15∼10:45 / 세종청사↔공공기관 비대면 영상회의
• 참석자 : 산업부 차관(주재), 40개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총괄 책임자
• 주요내용 : 국내외 사이버위협 동향 공유, 공공기관별 사이버보안 대응상황 점검 등
□ 박진규 차관은 “최근 해외 에너지 인프라를 인질로 삼거나 국내 핵심기술을 탈취하려는 등의 사이버공격이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은 경제적 피해는 물론 사회혼란과 국가안보에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ㅇ “원전·전력·가스 등 에너지 핵심 기반시설을 관리하는 기관은 단 한번의 해킹사고로도 국민들의 생활에 막대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사이버보안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함
ㅇ 또한 ”최근 국내 연구기관, 방산업체에서 발생한 가상사설망(VPN*) 해킹 공격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환경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 모두에게 위협이 되고 있는 만큼, 각 기관에서는 재택근무 등 원격근무시 사무실에서와 동일한 수준의 사이버보안을 유지할 것“과
* Virtual Private Network : 원격근무시 사용하는 가상 네트워크망
ㅇ “코로나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코로나 확산 방지와 여름철 전력수요 절감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여름철 휴가 분산을 적극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