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규 산업부 차관, 대형유통매장 방역관리 특별점검
‣ 휴게실․보관창고․환기시설 등 방역 취약시설의 빈틈없는 점검․관리 당부
‣ 휴가‧방학철을 맞아 휴가 분산 등 감염 확산 차단에 모든 국민의 동참 요청
□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7월 18일(일) 11시, 휴가‧방학철을 맞아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 및 수도권 확산세 안정을 위해, 이마트 용산점을 방문하여 업계의 방역관리 상황을 합동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 이마트 방문 개요>
ㅇ 일시 : ’21. 7. 18(일), 11:00~11:35
ㅇ 장소 : 이마트 용산점(ktx용산역사)
ㅇ 참석 : (정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천영길 중견기업정책관
(이마트) 이호준 판매2담당, 윤범진 점장, 방역관리자
(체인스토어협회) 허영재 상근부회장 등
ㅇ 이마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영업시간 제한(22시), 시음․시식 금지, 집객행사 금지, 재택근무 확대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적극 이행하고 있으며,
- 앞으로도 방역 당국에 적극 협조하여 철저한 방역관리로 집단감염으로의 예방‧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진규 차관은 대형마트의 방역상황을 점검하면서,
❶ 방역상황이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으로도 점점 확산되는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우려하며,
- 국민 일상생활과 직결된 필수사업장인 유통업계가 매장 방역뿐만 아니라, 직원 공용공간인 휴게실․보관창고․구내식당․탈의실 등과 환기시설․화장실․세면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사업장 방역수칙도 빈틈없이 관리해 주길 강조했다.
❷ 특히,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지역간 이동량이 증가할 경우 유행 확산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음으로,
- 유통 종사자는 물론 국민 모든분들께서 ▴휴가 분산 실시, ▴휴가지 방역수칙 준수, ▴휴가 후 출근 전 유증상 확인 등 휴가철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주시길 요청했다.
❸ 아울러, 전기사용이 많은 여름철, 유통업계가 솔선수범하여 실내 적정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에너지 절약의 동참과,
-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및 근로자의 건강관리도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❹ 끝으로, 코로나19 확산은 국민 모든 분에게 고통과 불편을 주며,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 어려운 분에게는 더욱 큰 가혹함을 줌으로
- 모두가 힘든데도 불구하고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만 극복할 수 있다며, 힘을 내어 위기를 다함께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수도권 4단계 및 비수도권 2단계 등 방역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지난 6.24일부터 강화된 특별점검 및 업계소통을 통해 현장중심 방역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