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월 11일(일) 10시 30분,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7.12)을 앞두고 서울시 중구 서양호 청장과 함께 롯데백화점 본점(명동)에 방문하여 업계의 방역관리 상황을 합동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 롯데백화점 방역관리 주요내용 >
◇ (정부 방역수칙 준수) 환기 및 소독, 마스크 착용, 출입자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 (자체 강화 대책) 식품관 日 2회 방역수칙 준수점검, 폐점 후 중점 방역, 식당가/델리/카페 비대면 서비스 운영, 고객 주요 접촉 부위(ES 핸드레일, 화장실 손잡이 등) 2시간 간격 소독, 직영/동료사원 휴가 복귀자 전원 의무실 자체 진단키트 활용 선제 검사(음성시 근무, 양성시 코로나 검사 및 격리) 등
- 앞으로도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하여 집단감염으로의 예방‧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승욱 장관은 백화점의 방역상황을 점검하면서,
ㅇ 유통업계는 국민 일상생활과 직결된 필수사업장이라는 점에서 각별히 경각심을 갖고,
- 수도권 확산세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며, 현장에서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ㅇ 또한, 오랜 기간 강화된 방역조치로 많은 국민이 지쳐 있지만, 그렇다고 자칫 느슨해지면 한순간에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 백신 접종, 거리두기 개편 등과 관계없이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ㅇ 아울러, 더운 여름철 화재예방 및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6.24일부터 7.21일(방역상황에 따라 연장)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과 7.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ㅇ 중대본 지침에 의거 현장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유통시설 방역관리 특별점검 및 업계소통*”을 강화하여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 (현장점검) 주 1회→주말 포함 주 5회 이상, (업계소통) 월 1회 → 주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