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기술창업에 도전한 청년을 격려하고 전폭적 지원 약속
-‘한국형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아이코어)’선발 창업팀 발대식, 실험실 창업기업 등 방문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청년 기술창업·사업화 정책 관련 현장 소통을 위해 6월 18일(금) 고려대학교(서울 성북구)를 방문하였다.
ㅇ 이날 현장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이 제때 일할 기회를 갖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학의 연구성과를 활용한 기술창업과 기술사업화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이번 방문지인 고려대학교는 ’18년부터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이하 ‘한국형 아이코어’)」를 주관하는 실험실창업혁신단(이하 혁신단)으로 활동하는 등 기술창업과 기술사업화를 통해 대학 실험실의 연구성과에 기반한 이공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1‘한국형 아이코어’ 발대식 (부트캠프)
□ 먼저, 임혜숙 장관은 ’21년 ’한국형 아이코어(I-Corps)’ 발대식에 참석하여 최종 선발된 137개 대학 청년 창업팀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였다.
□ ‘한국형 아이코어’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아이코어 방법론‘을 활용, 청년 실험실 창업팀이 국내·외 잠재고객 인터뷰를 통해 실험실 기술을 고객과 시장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창업 및 시장탐색교육 프로그램이다.
ㅇ 지난 5년간(’16~‘20) 이 프로그램을 통해 319개 팀을 지원하여 그 중159개 팀(49.8%)이 창업기업을 설립하였고, 85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기업당 평균 5.4명) 715억 원의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37개 청년 창업팀은 8개월간 창업 교육에 돌입하게 되며,
ㅇ 전문가 멘토링을 바탕으로 국내·외 수요자로 부터 창업아이템의 타당성을 검증받아 아이템을 수정(pivoting)하고 시제품까지 제작하는 체계적인 창업보육이 진행된다.
2 실험실 창업기업 현장방문
□ 다음으로, 임혜숙 장관은 ’한국형 아이코어‘에 참여한 이후 실험실 창업에 성공한 청년 창업기업 ㈜딥메드(대표: 김영탁)를 방문하였다.
ㅇ ㈜딥메드는 치료 가능한 치매(정상압 수두증)를 높은 신뢰도로 감별하여 의사의 임상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치매 진단·모니터링 솔루션 기업으로,
ㅇ ’20년 ‘한국형 아이코어’을 통해 창업탐색교육을 이수하고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아 실험실의 원천 기술을 사업화하는데 성공하였다.
□ 이날 행사는 ▲’한국형 아이코어‘ 발대식(부트캠프) 참석 및 격려, ▲실험실 창업기업 방문, ▲청년 기술창업·사업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