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이차전지 주요기업 간담회 개최
- 의견수렴을 거쳐 이차전지 산업발전전략 수립 추진 -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9(수) 인터배터리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후 이차전지 주요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음
◇ 인터배터리 전시회
□ 올해 9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 전시회는 최근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과 사람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역대 최대 규모 총 229개 기업, 500부스가 마련되었음
* ‘20년 198개사 참여 대비 15% 증가
ㅇ 이번 전시회는 이차전지 제조, 소부장, 재활용 등 분야별 기업들이 모두 참여하여 산업의 최신 제품과 기술정보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으며,
ㅇ 온오프라인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의 견해를 들을 수 있음
□ 6.9(수) 오전 10시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하여 전영현 한국전지산업협회 회장(現삼성SDI 사장) 등이 참석하여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을 진행한 후
ㅇ 전시장을 찾아 이차전지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기업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였음
◇ 기업 간담회
□ 이후 이어진 이차전지 주요기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 설비투자, 공급망 구축, 기술개발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나,
ㅇ 개별 기업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음
□ 문 장관은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ㅇ 이차전지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로 볼 수 있으며, 기술‧가격 경쟁, 공급망 관리 등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는 현재,
ㅇ “국내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전반의 체질을 강화해나가기 위해 업계 전반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음
□ 또한,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배터리를 포함한 전략산업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바
ㅇ 미국과 상호 호혜적인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통해 우리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기업도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하였음
□ 산업부는 이날 간담회 결과 등을 포함하여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이차전지 산업발전 방안을 조속히 수립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