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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부 장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방문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6-03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월 2일(수)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를 방문해 강호갑 회장을 면담하였음
*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제27조에 근거한 법정단체

ㅇ 금번 방문은 대한상의(5.12), 한국경영자총협회(5.14), 중소기업중앙회(5.17), 무역협회(5.27)에 이은 경제단체 순회방문의 일환이며, 이로써 문 장관은 취임 후 경제 5단체장을 모두 개별 면담하고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음

ㅇ 특히, 최근 한-미간 공급망 안정성 협력 강화 등 방미 경제성과를 공유하고 산업 大전환기 중견기업의 현장 애로를 직접 청취하며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
【 문승욱 장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방문 개요 】
▪일시/장소 : ‘21.6.2(수) 10:00~10:30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의실
▪참 석 자 : 문승욱 산업부 장관 -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주요내용 : 중견기업계 현황 점검,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기업-정부 간 소통강화 

□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의 0.7%에 불과하지만 매출의 15.7%, 수출의 17.3%, 고용의 14.3%를 담당한다”면서,

ㅇ “지난해 기업군 중 가장 높은 5.2%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한 데서 보듯 중견기업의 발전은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직접적인 방아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음

ㅇ 또한 강 회장은 “중견기업에 대한 문승욱 장관의 깊은 이해도와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실효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임 장관에 대한 기대를 전하고,
ㅇ “4차 산업혁명 대응의 관건인 디지털 전환 지원과 중견기업의 투자를 유인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단단하고 연속적인 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줄 것”을 요청하였음
□ 문 장관은 “2012년 정부에 중견기업정책국이 신설되면서 초대 중견국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안고 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 성장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애썼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ㅇ “9년이 흐른 지금 중견기업의 수와 전체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평가함

□ 문 장관은 “중소·벤처기업이 중견기업이 되고,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또 세계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선순환 구조에서 중견기업은 중심이 되는 핵심축“이라며,

ㅇ ”정부가 기업의 성장디딤돌을 착실하게 쌓고 허리가 튼튼한 한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견기업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함

ㅇ 구체적으로, ”2024년까지 등대 중견기업 100개 집중 육성, 전체 중견기업 6천개 달성을 목표로 인력, R&D, 수출, 금융, 세제 등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답변함
□ 아울러, 문 장관은 ”최근 탄소중립‧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의 근본적 재편 과정에서, 중견기업 육성 대표 정책인 「월드클래스」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ESG를 실천하는 모범기업‘을 중견기업의 향후 10년 비전으로 제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함

* 월드클래스 2단계 사업 주요내용 : ’30년까지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 200개사 내외를 선발하여 총 9,135억원을 투자하고, 셰르파 기관을 통해 경영 全주기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