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3일(목)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ㅇ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을 비롯하여 중․소상공인 8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콘서트는 출입자 발열 및 QR체크, 마스크 필수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 “다시 일어서는 희망 울림”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콘서트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성희, 조성주, 테너 진성원 등이 출연하여 ‘봄의 소리 왈츠’, ‘고향의 봄’ 등의 연주를 통해 코로나 극복의 의지를 다지고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ㅇ 특히, 중기중앙회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이순종 인천중소기업회장,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 박승균 강원중소기업회장 등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앞으로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서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인들께 감사의 의미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2012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설립 이후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적인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ㅇ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아동 1만3,000여 명에게 2.5억 원 상당의 방역키트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화물운전기사 3,800명에게 차량용공기청정기를, 저소득가정 아동 4,500명에게 학용품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인들의 정성을 모아 꼭 필요한 대상에게 맞춤형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