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투자방향 관련 산‧학‧연 간담회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5월 3일(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에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 이번 간담회는 ’22년 연구개발(R&D) 예산 배분‧조정에 앞서 주요 투자방향으로 제시된 2050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핵심기술인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서,
ㅇ 에너지연의 주제발표 이후 산‧학‧연 전문가 토론을 통해 향후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투자방향과 민‧관 협업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되었다.
□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은 이산화탄소가 배출원에서 방출되는 것을 막고(Carbon Capture) 필요한 곳에 활용하거나(Utilization)하거나 지하에 저장(Storage)하는 기술로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높은 제조업 중심의 우리나라 산업구조 특성 상 효율적인 민‧관 투자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 김성수 본부장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의 혁신이 동반되지 않으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은 요원한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ㅇ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민간 의견을 바탕으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혁신기술 개발 및 산업공정혁신 등에 중점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