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장, 라이다 개발 신생기업 ‘에스오에스랩’ 방문
□ 김용래 특허청장은 4월 26일(월) 15시 ‘자율주행 자동차의 눈’으로 불리는 ‘라이다’를 개발·제조하는 신생기업 ‘에스오에스랩’의 연구소(경기 성남시)를 방문하여 지식재산 관련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정형 라이다를 생산하는 에스오에스랩은 2020년 특허청이 주관한 특허기술상에서 세종대왕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ㅇ 특허청은 에스오에스랩이 창업한 2016년도부터 IP 나래*, IP 바로지원**, 글로벌 IP 스타기업*** 등의 사업을 통하여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경영 컨설팅, 해외 권리확보 비용 지원 등을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하고 있다.
* 창업기업이 창업 초기부터 IP 문제를 극복하여 안정적 시장 진입 및 중소·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지식재산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컨설팅, IP 포트폴리오 구축 등)
** 기업의 IP 관련 애로사항을 수시로 상담·해결해 주는 긴급지원 서비스
*** 수출 성장잠재력 높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 지재권 기반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IP 종합 지원 (지식재산권 해외 출원·등록 비용 지원 등)
□ 이번 방문에서는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강소기업으로 성장 중인 에스오에스랩과 같은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 대책이 논의되었다.
ㅇ 김용래 특허청장은 ”기업 경쟁력의 원천은 지식재산“이라고 강조하면서,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식재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기업이 우수한 기술을 지식재산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