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 23일(화) 코엑스에서 「2021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함
< 2021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개요 >
· 일시/장소 : 2021.3.23.(화) 10:00∼16:40 / 코엑스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신문
 주제 : 코로나 이후 로봇 대항해 시대가 온다
· 주요내용 : 기조강연, 토크쇼(패널토론) 및 초청강연
· 실시간 중계 : 유튜브 로봇플러스티비 채널(https://youtu.be/CfKTEqzPDls)
※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현장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
ㅇ 이번 컨퍼런스는 「2020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인간과 로봇의 공존이 일상화되는 ‘로봇 대항해 시대’ 속에서 우리 로봇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됨
* 15세기 경, 신대륙의 발견으로 막을 연 대항해 시대가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것에 착안

□ 성윤모 장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요구로 다양한 분야의 로봇 수요가 폭발적으로 발생하면서 ‘로봇산업의 대항해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ㅇ “글로벌 로봇 4대 강국 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선제적 규제혁신, 로봇 핵심기술 확보, 보급 확대 등 로봇산업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함
□ 「2021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는 기조 강연(2개), 토크쇼, 초청 강연(4개) 순으로 구성  * 세부 프로그램은 붙임 참고

ㅇ 먼저, “코로나19 이후의 사회 전망과 로봇의 미래”라는 주제로 로봇, 인공지능 등 신기술 등장에 따른 노동의 변화와 향후 인간-로봇 간 협력적 소통 방안을 제시하고(짐 데이토 하와이대학교 미래전략센터장)

- 최첨단 로봇기술인 ‘피지컬 인텔리전스’* 연구 현황을 소개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첨단 로봇이 생활 저변에 확산될 것으로 전망함(김상배 MIT 기계공학부 교수)
* 빵에 잼을 바르거나, 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내는 것과 같은 인간이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수행하는 복잡한 행동을 수행하는 운동지능

ㅇ 이어서 진행된 토크쇼에서는 코로나19라는 불가항력적 상황을 맞아 다양한 영역에서 로봇 활용이 폭발적으로 확산되는 ‘로봇 대항해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에 패널 참석자 모두 공감하였으며,
- 인간과 로봇의 교감 거리가 급격히 좁혀지는 상황 속에서 사회적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짐

ㅇ 초청 강연에서는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로봇산업의 기술적·사회적 트렌드와 향후 인간-로봇 공존을 위한 사회적 과제를 제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 로봇산업의 미래 전략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짐

* ➊CES 2021로 본 로봇산업과 인공지능 트렌드 분석(고경철 KAIST 연구교수), ➋미국 실리콘밸리 로봇시장 동향과 전망(손재권 더밀크 대표), ➌특허 분석로 본 지능형 로봇의 미래 트렌드 분석(주상돈 아이피데일리 편집국장), ➍인간과 로봇 공존을 위한 사회적 과제(민경배 경희사이버대 교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