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3.17(수) 부산문화회관 대극장(부산 남구)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 in Busa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그래도 봄은 온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나눔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중소기업인들을 위로하고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ㅇ 나눔콘서트 최초로 지방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지역 중소기업인, 근로자, 소상공인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출입자 발열 및 QR체크, 마스크 필수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되었다.
-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하모니합창단, 소프라노 박성희 등 다양한 출연진들은 아름다운 선율로 중소기업인들에게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메시지를 전달했다.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경험해보지 못한 위기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해드리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럴 때 일수록 더 힘든 이웃들을 둘러보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아울러, 이번 나눔콘서트는 부산은행과 중소기업인들의 후원*으로 개최되어 향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중기중앙회는 지난 2012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설립 이후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ㅇ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아동 1만3,000여 명에게 2.5억 원 상당의 방역키트를 지원하고, 34개 지역 수재민들에게 2.7억 원을 지원했으며, 전국 392개 복지시설에 설 떡국을 전달하는 등 중소기업인들의 정성을 모아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