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새로운 관람객 소통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사이언스’의 첫 방송을 3월 17일 선보인다.
□ ‘유 퀴즈 온 더 사이언스’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새롭게 기획된 월간 영상 콘텐츠로, TvN 방송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패러디한 프로그램이다.
* 유재석·조세호가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즉석에서 진행하는 현장 퀴즈·토크쇼
ㅇ 본 프로그램에서는 모모와 나나라는 친근한 호칭을 가지고 관장과 직원이 직접 과학관을 돌아다니며 관람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퀴즈풀이를 진행한다.
ㅇ 퀴즈는 과천과학관 전시 내용으로 만들어졌으며, 모든 연령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연령대 별로 퀴즈볼을 뽑아 푸는 방식이다. 정답을 맞춘 관람객에게는 과천과학관 기념품을 선물로 전달한다.
ㅇ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오후 과천과학관에서 촬영한 후, 그 다음 달 셋째 주 수요일에 유튜브 국립과천과학관 채널을 통해 10분 내외의 영상 콘텐츠로 공개한다.
□ 본 프로그램은 고객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이벤트로써,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을 만나 각각 어떻게 과학관을 즐기고 이용하고 있는지 의견을 들어볼 예정이다.
ㅇ 매달 과천과학관 전시관 중 한 관을 택하여 인터뷰와 퀴즈풀이를 진행하며, 관람객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만큼 얼마나 진솔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전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ㅇ 첫 회분 촬영은 지난해 새 단장을 마친 유아체험관에서 진행되었다. 4~7세의 어린 아이들이 유명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이정모관장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여 섭외에 난항을 겪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 이정모관장은 “과천과학관이 모든 국민이 언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기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과학관의 주인인 국민 한명 한명의 소중한 의견은 물론,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관람객들의 모습을 담고 싶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 ‘유 퀴즈 온 더 사이언스’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유튜브 ‘국립과천과학관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http://www.sciencecenter.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