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디지털 뉴딜 실현을 위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및 융합 분야
표준화 활동 지원 본격화
- 3월부터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291명)의 국제표준화 활동 지원 -
- 5G 포럼, 지능형금융포럼 등 41개 민간 표준화 포럼 운영 지원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정보통신 분야 국제 표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 표준화 전문가 활동 및 민간 표준화 포럼 운영 지원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먼저,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분야 표준전문가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여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난 2월 291명*의 전문가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3월부터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 산업계 103명, 학계 88명, 연구계 84명, 협회 등 유관기관 16명
ㅇ 올해에는 디지털 뉴딜 관련 분야의 국제 표준화 역량 강화를 위해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및 ICT 융합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선정(189명)하였다.
※ 비대면 방식의 경우, 온라인 회의 등록비를 지원하고 국제회의 참가결과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공유하는 등 국내 전문가들의 표준화 활동을 지원
□ 또한, 정보통신 분야에서 시장 중심의 표준개발 및 표준화 역량 강화를 위해 41개의 표준화 포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ㅇ 동 사업은 시장에서 필요한 표준 개발 등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정보통신 기술 또는 서비스 분야별로 조직한 민간 표준화 단체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 지난 ‘00년부터 지원을 시작하여 매년 200여 건의 단체표준을 개발하고 이중 60여건을 실제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 ①’사용자 동작인식 표준’을 조이피트니스(비대면 개인 트레이닝 시스템)에 적용(’19년), ②‘재난안전통신망용 영상통화 서비스 표준’ 등을 해당 단말기에 적용․시판(’20년)
ㅇ 올해에는 작년에 지원하였던 ’지능정보기술포럼‘, ’5G 포럼‘, ’스마트도시표준화포럼‘ 등 37개 포럼을 계속 지원하고, ’저궤도위성포럼‘, ’미래양자융합포럼‘, ’지능형금융포럼‘, ’DNA+드론 표준화포럼‘ 등 4개 포럼을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다.
ㅇ 올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저궤도위성포럼‘, ’미래양자융합포럼‘은 6세대 이동통신, 양자통신 등 미래 통신네트워크 표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 ’지능형금융포럼‘, ’DNA+드론 표준화포럼‘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표준 개발을 통해 관련 혁신 제품과 서비스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과기정통부 이승원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을 신속하게 이루어내고 ICT 기반 융합 신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제표준화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 ”라고 강조하면서,
ㅇ “우리나라 정보통신 표준전문가들이 글로벌 표준화 현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시장중심의 표준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