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천광역시 (2021/03/04)
[주요내용]
- 인천시 ⇔ 지역대학・교육청, 창업 활성화 위한 상생협력 협약 체결 -
- 성공적인「창업마을 드림촌」조성으로 인천 스타트업 파크와 연계 시너지 기대 -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우수한 청년 창업인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창업허브기관 조성에 관내 교육계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 특히, 지난 달 대한민국 제1호이면서 최대시설인 스타트업 파크를 송도에 개소한데 이어 이번에는 시 교육청・지역 대학 등과 손을 잡고 성공적인‘창업마을 드림촌’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창업생태계 클러스터 구축을 본격화 하고 있다.
○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도성훈 시 교육감, 8개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성공적인 창업마을 드림촌 조성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 을 체결했다.
○ 이 자리에는 권대봉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박명순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허재권 한국폴리텍Ⅱ대학 총장대행, 양운근 인천대학교 총장대행,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하연섭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가나다순) 등이 참석했다.
○ 이번 협약은 소통·공유·혁신 중심의 관·학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공동체로서 함께 현안 해결 및 창의인재 발굴·육성과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상생협력 협약이다.
○ 시와 협약기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유망 스타트업 발굴·성장, 창업 프로그램 지원, 우수인력 양성·배출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현안사업이며 인천의 혁신 창업 거점이 될 ‘창업마을 드림촌’의 성공적인 조성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 이와 관련, 이날 협약의 핵심인 ‘창업마을 드림촌’ 조성이 이뤄질 경우 지난 달 25일 공식 개관한 ‘인천 스타트업파크’등과 함께 창업 허브의 중심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는 시, 경제자유구역청, 대학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창업지원사업의 기관 간 유기적 연계성 확보를 위하여 창업생태계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창업의 거버넌스 협의체인 ‘인천창업포럼’을 통하여 체계적인 인천시 창업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박남춘 인천시장은 “창업마을 드림촌은 창업가들의 주거부터 업무까지 종합적으로 책임지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혁신 창업가들이 교류․협력하는 창업네트워크의 허브 및 창업지원시설간 창업인프라를 연계해주는 창업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창업허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특히 인천 스타트업파크와 연계된다면 창업에 관한 모든 것을 인천 내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강점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이어 “인천에 산학연계 창업생태계 클러스터를 구축해 우리 인재들이 인천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