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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추진방향 발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3-05

 
2021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추진방향 발표

- 5G 평가 2회 실시, 이용자 체감 품질 반영을 위해 평가 대상 확대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최기영)는 이용자가 체감하는 통신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21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5G 및 LTE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 ’21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추진계획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5G 서비스 >

  ㅇ ’21년은 보다 넓고 촘촘한 커버리지 확보를 촉진하기 위해 평가 대상지역을 전체 85개 시(市)의 주요 행정동에서 모든 행정동으로 확대한다.

  -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실제 체감하는 5G 품질을 더욱 다양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주요 다중이용시설* 외에도 △ 고속철도(KTX, SRT) 전 구간 및 지하철 전 노선(경강선, 경의중앙선 등 수도권 외곽 노선 포함), △ 주요 주거지역(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 △ 대학교 주요 건물 실내 등 이용자의 일상과 밀접한 시설로 평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 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시설 중 모바일 이용이 많은 도서관‧박물관‧공항 등 4,500여개 시설(85개 시)

< 5G 서비스 품질평가 계획 >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21 품평 대상3.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584pixel, 세로 486pixel

 ㅇ 5G 구축을 촉진하고 이용자에게 품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중간결과(8월) 및 하반기 종합결과(누적치, 12월∼’22.1월)로 나누어 연 2회 발표할 예정이다.

< LTE 서비스 >

 ㅇ LTE 서비스는 여전히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주요 서비스로서 통신사의 지속적인 품질 관리 노력이 필요한 상황임에 따라,

    * ’21.1월 기준 5,190만 회선

  - 특히 ‘20년 품질이 저하된 농어촌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등 >

  ㅇ 이미 시행 중인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평가의 대상을 부가통신서비스 안정성 확보 의무 등을 고려하여 확대*할 계획이다.

    * (’20년)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 (’21년) 넷플릭스, 웨이브 등 추가

 ㅇ 또한, 다양한 부가통신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할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향후 동영상 외에도 다양한 유형의 부가통신서비스별 특성을 반영하는 평가방법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 과기정통부는 “연 2회 통신서비스 품질평가가 보다 촘촘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민 체감품질을 향상시키고 5G 기반 위에서 다양한 융합서비스를 발전시킬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ㅇ “빠르게 통신 서비스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기술이 발전하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가 이용자가 체감하는 통신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