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기본연구 복원으로
초기 연구자 성장기회 넓힌다
-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 2차 신규과제 2,496개 선정하여 지원
- 기본연구 복원으로 초기 연구자 진입 문턱 낮추고 연구 안전망 견고히
- 도전형, 전략형 연구 지원으로 기초연구의 혁신성과 전략성 제고
【관련 국정과제】 27. 기초연구 생태계 조성과 과학기술 인재강국 실현
초기 연구자의 기초연구 진입과 성장 기회를 열어 연구 안전망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의 다양성을 넓히기 위한 연구 지원이 시작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 제2차 신규과제 공고·평가를 거쳐 기본연구, 도전형연구, 전략형연구 등 2,496개 과제(1,520억 원)를 선정하여 9월 1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기초연구사업 2차 선정에서는 기본연구 과제가 2,366개로 주를 이룬다. 기본연구는 기초연구의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해 초기 교원, 지방 소재 연구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에게 소규모 장기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4년도에 폐지되었다가 올해 복원, 확대하여 지원한다.
기본연구가 폐지되기 전인 ‘23년과 비교하여 과제당 평균 지원 금액은 5,586만 원으로 약 10% 증가(‘23년 5,091만원)하였으며, 지원기간은 기존 최대 3년에서 최대 5년으로 늘려 보다 안정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기본연구 선정 사례: “지역대학 교원 임용과 함께 연구과제 시작” >
▪ 연구책임자: 대전대학교 AI소프트웨어학부 우숙영 교수
▪ 주요 약력: 서강대 졸업(‘02) → 삼성생명과학연구소(‘04~‘16) → 고려대 박사학위 취득(’21) → 삼성서울병원(’17~‘26) → 대전대 교수 임용(’26)
▪ 연구과제 개요: 경쟁위험 생존자료에서 비선형 위험구조를 반영한 최적 절단값 판정 방법론 개발 연구로, 의료 의사결정의 과학적 근거 강화에 기여 기대
아울러, 금번 신규 과제 선정에는 연구주제의 독창성과 혁신성을 높이기 위한 도전형 연구를 비롯해, 국가·사회적 수요에 대응하는 기초연구 지원을 위한 전략형 연구를 선정하여, 기초연구의 혁신성과 도전성 및 전략성을 제고한다.
우선, “도전형 연구”는 새로운 개념 발견 및 정립을 위한 연구 수행을 지원하며, 기존 수행과제 또는 향후 추진할 과제와 연계하여 수행하도록 개인연구 1인 1과제 수행 예외를 적용하였다. 도전형 연구과제는 연구주제의 독창성, 혁신성 등이 요약된 예비계획서를 바탕으로 1차 선별 후 본 평가를 실시하여 50개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향후 도전성 강화 취지에 맞게 연구 실패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 도전형연구 선정 사례: “100년의 미개척 영역을 허무는 패러다임 전환 도전” >
▪ 연구과제 개요: 굴심방결절(심장박동 조절조직) 대사 지형 및 기질 의존성 최초 규명을 목표로 하는 연구로, 극소 조직 대사 연구의 기술적 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
“전략형 연구”는 국가전략기술 및 미래 유망 분야 등 국가·사회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기초연구를 지원하며, AI, 반도체, 로봇, 유전자, 감염병 등 국가적으로 필요한 분야를 지정하여 80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 전략형연구 선정 사례: “현 AI의 근본적 한계를 극복하는 원천기술” >
▪ 연구책임자: 연세대학교 첨단컴퓨팅학부 이종민 교수
▪ 주요 약력: 서울대 졸업(‘14) → KAIST 박사학위 취득(‘22년) → UC Berkeley 박사후연구원(‘22~‘25) → 연세대 교수 임용(’25년)
▪ 연구과제 개요: 대규모 재학습 없이 즉시 적응 가능한 범용 의사결정 AI 파운데이션 정책 학습 원천기술 연구로, AI 도입의 기술적·경제적 장벽 완화를 기대
과기정통부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기초연구의 다양성은 새로운 연구분야 개척과 융복합 연구 확장의 시작이다”라며, “초기 연구자의 진입과 성장 기회 확대를 통해 다양성을 넓혀감과 동시에 기초연구의 도전성과 혁신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