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25년 GBIF 데이터 활용 우수 연구자 시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11-21

 
2025년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데이터 활용 우수연구자 시상

-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데이터 활용 홍보

 

-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데이터 활용 홍보 및 생물다양성 연구 저변 확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한국사무국으로서 11월 20일(목)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 회의실에서 ‘2025년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데이터 활용 우수연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매년 11월,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데이터 활용 생태계 점검(모니터링) 및 기후변화 등에 따른 생물다양성 감소와 서식지 변화 등을 주제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시상 규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1명과 국립중앙과학관 관장 표창 2명이다.

 

  수상자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공모 대상은 한반도에서 산출된 생물종 관련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 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3년간(’22년 8월~’25년 8월) 국내외 중요 학술지에 제1 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대한민국 국적 연구자였다. 접수된 후보자는 9월에 실시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확정됐다.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은 「국내 양서·파충류 중심지(핫스팟 지역)와 보전 관리 방안(The establishment of ecological conservation for herpetofauna species in hotspot areas of South Korea)」라는 제목으로 2022년 9월에 과학기술 논문 인용 색인 확장판(SCIE)급 국제저명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에 교신저자로서 논문을 게재한 국립생물자원관(국가철새연구센터) 남형규 환경연구사에게 수여됐다. 그는 양서·파충류 분포에 해발 고도, 강수량, 기온 계절성 등의 환경 요인이 핵심적으로 작용함을 규명하였고, 비무장지대(DMZ), 강원도 산악지대, 충청·전라권의 특정 농경지 등에서 종 다양성 중심지(핫스팟 지역)를 발굴하였다. 또한, 기후변화 영향 예측을 통해 향후 기온 상승과 강수 유형 변화에 따라 일부 종의 서식지가 북상·축소된 가능성을 제시하고 기후변화 적응 전략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 관장 표창은 과학기술 논문 인용 색인 확장판(SCIE)급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게재한 경희대학교 이대성 연구원과 경북대학교 이승재 연구원에게 수여됐다. 그들은 각각 「기계학습 기반 소나무 허리노린재의 발생 및 기후변화에 따른 분포 변화 예측(Occurrence Prediction of Western Conifer Seed Bug (Leptoglossus occidentalis : Coreidae) and Evaluation of the Effects of Climate Change on Its Distribution in South Korea Using Machine Learning Methods)」과 「동북아시아 기후 취약 침엽수 분비나무와 가문비나무의 보전 중심지(핫스팟) 특성 규명 및 매핑(Characterization and Mapping of Conservation Hotspots for the Climate-Vulnerable Conifers Abies nephrolepis and Picea jezoensis in Northeast Asia)」라는 제목으로 국내 고유종의 분포 특성 분석 및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예측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이번 우수연구자들의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 활용성과는 국가생물 다양성 연구 수준 향상은 물론, 국제협력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내 연구자들의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 활용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생물다양성 연구 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