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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6단체 간담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12-18

 
[출처] 2024.12.16 기획재정부 보도자료
[주요내용]

 
기업이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제단체 등과 소통도 강화

- 최 부총리, 경제6단체 간담회 개최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16(월) 10:00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6단체 대표들과 함께 최근 경제동향과 정부의 대응계획을 설명하고, 경제계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참석: 부총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경제팀은 해야 할 일들을 흔들림 없이 신속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대외신인도는 최우선으로 철저히 관리하고, 통상환경 불확실성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민생경제 안정과 우리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들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경제단체 대표들에게 기업의 경영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투자·수출·채용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산업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경제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연말연시 모임과 행사들도 정상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요청하였다.

 

  경제단체 대표들은 국정공백 최소화와 정책의 안정성·연속성 유지가 중요하다면서 경제팀이 중심을 잡아주기를 당부하였다. 특히,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 기업이 경제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하였으며, 경제단체도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단체 대표 발언 요지 】

 

▪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가 크고, 경제 불확실성 지속.
송년 모임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며, 경제부처 장관들이 중심을 잡고 정책 추진 당부.
여야정 협의체 출범시 경제단체도 참여 필요

 

▪ 손경식 경총 회장 : 국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
기업이 투자와 경영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경제안정 대책 적극 추진 요청

 

▪ 최진식 중견련 회장 : 중견기업계는 경제활력 제고 위해 투자·채용 확대 등 노력중.
정부도 우리 경제와 기업의 글로벌 신인도 제고를 위해 적극 대처 당부

 

▪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 경기 시나리오별 적극적인 정책 대응 준비 필요.
지연되고 있는 반도체특별법 등 주요 경제법안에 대한 연내 입법 추진 필요

 

▪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 : 해외투자자 심리 위축 방지, 유동성 공급·외환시장 안정화, 소비·수출 둔화 우려 대응, 신성장 산업 동력 유지, 美 신정부 협력 필요.
외국인투자 인센티브도 신속 마련 필요

 

▪ 이인호 무역협회 상근부회장 : 세계경제 저성장, 美 신정부 출범 등으로 내년도 수출환경 둔화 전망. 통상환경 변화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대응 요청

 

  최 부총리는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현 상황을 효과적으로 극복한다면, 이는 장기적으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히며,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 우리 경제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