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차세대 에너지·첨단 신소재 분야 연구현장 소통
- ‘제23차 연구개발 미소공감’으로 울산과학기술원을 방문하여 첨단기술 분야의 초격차 확보를 위한 지속적 투자 확대·현장 소통 의지 표명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유상임)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9월 27일(금) 오후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 총장 박종래)를 찾아 기관 주요 연구현장을 방문하고 차세대 에너지·첨단 신소재 분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방문은 ‘제23차 연구개발 미소공감*’으로, ’25년도 예산 정부안 발표 이후 정부 연구개발 중점 투자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연구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 ‘연구개발 미소공감’은 ‘연구개발 현장과 미래를 위한 소통을 하여,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과학기술혁신본부의 현장 방문 상표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25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안) 및 주요 분야 투자방향 등을 공유하였으며, 울산과학기술원은 최근 달성한 우수 연구성과를 소개하며 분야별 향후 정부 연구개발 투자 방향과 정책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세계 최고 효율 달성(’23.2.), 청바지 염료를 이용한 저비용·고성능 리튬이온전지(‘24.6.), 착용형(웨어러블) 기기에 무선으로 전력을 전송하는 기술 개발(‘24.8.) 등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대형 연구장비를 집적하여 교내 및 지역 산·학·연 대상으로 장비 활용을 지원하는 시설인 울산과학기술원 연구지원본부와 울산과학기술원 내 기초과학연구원 캠퍼스 연구단 중 하나인 다차원탄소재료 연구단을 방문하여 연구진을 격려하고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의지를 표명하였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우리가 선도하고 있는 첨단기술 분야에서는 초격차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연구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