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25년 정부 연구개발 투자방향 마련을 위해 연구계, 학계 전문가 의견 연이어 청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3월 5일(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 기술분야별 전문위원회 위원장들과 ‘25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과학기술기본법 제12조의2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투자방향은 차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이 투자될 분야와 방향을 제시하며, 향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배분•조정 시 기본 지침으로 활용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산업계 간담회(2.7) 및 토론회(2.21)에 이어, 정부 연구개발(R&D)의 기술 분야별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전문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후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 33개 연구기관이 참석하는 연구계 간담회(3.6), 4대 과기원 및 14개 주요 학회가 참석하는 학계 간담회(3.7)를 연이어 개최하여, 다양한 정책 수요자의 생생한 의견을 투자방향에 담을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가 수립 중인 ‘25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25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전략적이고 실효성 있는 투자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치열한 기술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도형 연구개발(R&D)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혁신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세계 최초‧최고를 지향하는 혁신‧도전적 연구개발(R&D), 미래세대 육성, 국가전략기술 확보 등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전략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