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 유공 통합시상식 개최
-과학기술정책・국가전략기술‧사회문제해결・예산배분조정 등 13개 분야에서 과학기술혁신에 기여한 과학기술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
-2024년 R&D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과학기술인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응원, 협조를 당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혁신 유공 통합시상식’을 개최하고 과학기술정책, 국가전략기술, 사회문제해결, 예산배분조정 등 13개 분야 73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혁신정책 수립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2024년 연구개발 정책방향을 공유‧소통하고 시상을 통해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과학기술정책 유공 10명,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유공 8명, 국가전략기술 유공 9명, 성장동력 추진업무 유공 4명, 다부처 협력활성화 유공 3명, 도전적 연구개발 유공 3명, 사회문제해결 6명, 탄소중립 R&D 혁신 유공 2명, 지역과학기술 진흥 유공 3명, 민간R&D 혁신 유공 2개 기업, 연구개발예산 배분‧조정 유공 11명, 민군협력 유공 1명,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유공 11명 등 73명의 유공자와 가족‧동료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세계 최고 연구를 뒷받침하는 R&D 혁신」 발표를 통해 2024년 과학기술혁신본부 핵심 업무로 ①혁신적‧도전적 R&D 육성체계 정립, ②R&D다운 R&D를 위한 제도개선, ③선도형 예산 시스템 마련, ④글로벌 R&D 시스템 전환, ⑤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인재 확보‧양성의 5대 과제를 설명하고, 지난 11월 발표한 ‘윤석열 정부 R&D 혁신방안’과‘글로벌R&D 추진전략’을 차질 없이 이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젊은과학자 혁신자문위원으로 혁신정책 수립에 기여하여 표창을 수여 받은 성균관대학교 신성식 교수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에 더 나은 혁신과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혁신의 과제들을 신속히 이행하여 연구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퍼스트무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러한 혁신을 과학기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과 함께 이루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