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플렉스에 방문, 제조분야
인공지능 윤리기준 적용·확산방안 논의
-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인 ‘설명가능성’ 확보방안 중점논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강화를 위한 산업분야별 대표기업 연속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7월 20일(목) ㈜에스디플렉스에 방문하여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준수 현황을 파악하고 적극적 이행을 독려했다.
㈜에스디플렉스는 제조공정에 인공지능 기술 적용시 결과값(공장이익률, 탄소배출량 등)의 변화를 학술적 근거 등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기술을 확보하여 기존에 전문가 노하우에만 의존하던 공장 최적운영 설정값 처리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인공지능의 신뢰성(설명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 (What-If 설명)현재 상황값(What)과 대안 적용시 나타나는 결과값(If)을 함께 제공
㈜에스디플렉스 노주환 대표는 제조분야 공정처리가 사람의 경험과 판단으로 운영되는 대표적 분야로서 인공지능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다는 것을 고객에게 확인시키고 그러한 결정에 대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신뢰성 확보가 인공지능 산업발전의 전제조건이 되고 있어, 제조분야 뿐만 아니라 전산업 분야에서 설명가능성 등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 노력이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