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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양극재 분석 표준화로 K배터리 글로벌 경쟁력 강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6-29

 
이차전지 양극재 분석 표준화로 K배터리 글로벌 경쟁력 강화

- ‘리튬 이차전지 양극재의 화학 분석 방법’ KS표준 제정

- ISO 국제표준도 최초로 제안



 

리튬 이차전지 양극재의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방법이 국내 최초로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리튬 이차전지 양극재(니켈․망간․코발트 삼원계)의 화학 분석 방법’에 대한 국가표준*을 6월 29일자로 제정·고시한다.

 

* 표준명/표준번호 : 리튬 복합 산화물의 화학 분석 방법 – 제1부: 리튬 니켈 망간 코발트 산화물(NMC) / KS L 1629-1

 

양극재는 리튬 이차전지의 4대 핵심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중하나로 배터리의 성능과 가격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소재이다. 양극재 내의 ▴주 성분(리튬, 니켈, 망간, 코발트 등), ▴미량 성분(알루미늄, 지르코늄 등 금속성 불순물), ▴잔류리튬(탄산리튬, 수산화리튬)의 함량은 배터리의 성능, 신뢰성,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순도 양극재의 개발을 위해서는 성분분석이 필수이다.

 

그간 양극재 생산기업 및 배터리 제조사들은 관련 표준이 없어 연구개발단계에서 일정 품질을 유지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이의 해결을 위해 국표원은 ‘19년부터 표준개발을 추진해와 이번에 국가표준을 제정하였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는 국제표준(ISO,국제표준화기구)으로도 제안하여 표준화가 진행 중(WD단계)이며, ’25년에는 최종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전망이다.

 

* 국제표준 제정절차 : 신규작업표준안(NP) → 작업반 초안(WD) → 위원회안(CD) → 국제표준안(DIS) → 최종국제표준안(FDIS) → 국제표준(IS) 제정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4차산업혁명과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리튬 이차전지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배터리 산업의 초격차 달성을 위해 관련 국가․국제표준을 지속적으로 개발․제정하여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