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비철금속의 날 맞아 유공자 포상
- 전기차이차 전지 등 신산업 핵심 소재에 대한 정부 지원 의지 밝혀
제16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행사가 6월 1일 11시 30분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주영준 산업부 실장과 비철금속 기업 임직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비철금속의 날」은 ‘36. 6. 3일 장항제련소(현 LS MnM)에서 최초로 동광석을 녹여낸 날을 기념하기 위해 ’08년부터 기념식 행사 개최
이날 기념식에서 비철금속산업 발전 유공자 13명은 정부포상을 수상하였으며, 산업포장은 홍성인 노벨리스코리아 이사, 국무총리표창은 염종수 풍산 부장 외 1명, 그리고 10명의 비철금속산업 발전 유공자들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여하였다.
* 산업포장 1명, 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10명
이날 행사에서 주영준 실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비철금속 산업이 생산 세계 9위, 소비 6위라는 위상을 굳건히 하고, 수출액 162.3억 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업계의 노력을 치하하는 한편,
* 수출액(억 달러) : 109.8(‘19년) → 110.2(’20년) → 155.8(‘21년) → 162.3(’22년)
전기차이차 전지 등 새로운 수요 산업 성장과 세계적 공급망 재편 관련, 네오디뮴(Nd)리튬(Li) 등 핵심 비철희소금속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 및 재자원화 등 연구개발 지원, 저탄소사회로의 이행 지원 등 비철희소금속 업계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히면서, 업계에도 적극적인 대응과 상생 협력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