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장관, 이노스페이스 대표 면담
-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시험발사체 한빛-TLV 성공 축하
- 미래를 향한 이노스페이스의 발사체 산업전략 청취
- 발사체 산업 성장을 위한 정부의 지원방향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3일(월) 오후 3시30분 세종청사 집무실에서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이노스페이스는 2017년 창업한 우주발사체 전문기업으로, 이번 면담은 지난 3월19일(한국시간 3월20일) 브라질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상업용 소형우주발사체 시험발사 성공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종호 장관은 이노스페이스의 성공은 대한민국이 뉴스페이스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였으며, 이노스페이스의 김수종 대표는 6년이라는 비교적 단기간에 기술개발을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 창업초기의 어려움, 이노스페이스의 미래전략에 대한 계획을 말했다.
특히 김대표는 대한민국 우주경제 육성을 위해 우주분야 고급인력양성, 민간우주기업에대한 지원강화, 공공위성을 통한 민간수요 창출 지원, 민간전용 발사장 및 시험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건의하였다.
이장관은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력을 확보한 이노스페이스가 조만간 더 좋은 소식으로 국내 우주산업의 부스터가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