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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협업으로 우리기업의 디지털 무역 본격 지원한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3-10

 
범정부 협업으로 우리기업의 디지털 무역 본격 지원한다

-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 제15차 간담회 개최로 수출기업의 디지털무역 현장 애로 해소 -

- 올해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6개 추가 개소(현재 3개→9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3월 9일(목) 대전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대전 유성구)에서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을 주재로 대전지역 수출기업들과 제15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제15차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 개요 >

 

 

 

 

 

■ 일시 / 장소 : ‘23.3.9.(목) 15:00~16:20 / 대전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 참석자: (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주재),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 관세청
(수출지원기관)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기업) ㈜쎄트렉아이, 원텍㈜, ㈜트위니, ㈜셀포원, ㈜위너스인터내셔널, 태성화학㈜, ㈜에이펙 등 대전지역 수출업체 7개사



 

□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지방 기업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과 바이어 발굴, 수출 애로 해소 등 디지털 무역 전주기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아울러 수출저변확대를 위한 디지털 무역인력도 양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ㅇ 대전센터는 작년 12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3층에 개소하였으며, 디지털콘텐츠 스튜디오, 화상상담장, 상담실, 강의장, 개방형 공유오피스 및 디지털플랫폼 활용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ㅇ 현재, 서울(코트라 본사), 구미(구미 상공회의소), 대전 등 3개 지역에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6개소 개소 등 27년까지 총 3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은 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수산가공식품의 인도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웨비오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코트라의 빅데이터 플랫폼인 TriBig을 활용한 유망 시장 및 바이어 추천 시연을 참관하였으며,

 

ㅇ 이어 우리나라 LED기업과 화상상담을 진행 중인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현지의 트랜드, 유망 품목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 이어진 간담회에 참석한 대전 소재 수출기업들은 온라인 마케팅 지원 강화, 해외 조달 시장 진출 지원, 수출신고필증 발급 간소화, 자율주행 로봇 운행 실증 실적 확보 등 수출 애로를 건의하였으며,

 

ㅇ 이에 대해 산업부, 중기부, 조달청, 관세청 및 수출유관기관은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제공과 해소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해소가 어려운 과제는 정부·유관기관·협단체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조직인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 주요 수출애로 해소 지원 사례 >

 

 

 

 

 

▸ 국내 기업 디지털 콘텐츠 확충, 온라인 무역사절단 확대 등 온라인 마케팅 지원 강화

 

→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를 통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적극 지원

 

→ 바이어와의 대면 마케팅 기회를 확대하면서 온·오프라인 사절단의 장점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사절단(1차 온라인상담 후, 2차 현지 파견)등도 확대 추진

 

▸ 중소기업 편의 제고를 위한 수출신고 필증 발급 간소화

 

→ 관세청은 관세사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시스템 개선 방안 검토 예정

 

▸ 중소기업의 해외조달 시장 진출 기회 확대

 

→ 조달청은 해외 조달 전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연2회) 및 매칭 지원, 시장개척단 파견 등을 지속하고, 수출유관기관과의 협업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

 

▸ 자율주행 로봇 운행 규제 개선을 통한 실증 실적(Track Record) 확보 지원

 

→ 실외이동로봇의 정의 및 안전성 기준을 신설하고, 통행·출입제한 등을 완화하는 관계 법령 개정 추진

 

* 「첨단로봇 규제혁신 방안」 (제3회 규제혁신전략회의, 3.2일)



□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은 “정부는 기업들이 수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수출현장애로 해소와 함께 1.5조 원의 수출지원예산과 역대 최대 규모인 362.5조 원의 무역금융을 상반기에 집중 지원하는 한편,

 

ㅇ 스마트팜, 에듀테크, 콘텐츠, ICT서비스 등의 신(新)수출동력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수출플러스 달성을 위해 모든 부처가 수출담당 부처라는 명확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가용한 수출지원역량을 결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ㅇ “범정부 수출투자 플랫폼 ‘해드림’의 AI 추출시장보고서*, 가상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등 디지털을 활용한 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는바, 정부의 디지털 무역 지원도 이에 맞게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사례) ㈜경기무역공사는 해드림에서 제공한 AI 보고서를 바탕으로 시장조사 및 바이어 검색을 통해 미(美) 조지아주에 홍삼드링크 60,000병 수출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