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챗지피티는 인공지능 일상화의 신호탄
- 챗지피티(GPT) 대응을 위한 산업계・학계 전문가 의견 수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2월 22일(수)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인공지능 기업・학계 전문가와 함께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챗지피티(GPT) 동향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 배경훈(엘지 인공지능 연구원), 김지현(에스케이티(SKT)), 성낙호(네이버 클라우드), 전병곤(서울대), 서민준(한국과학기술원)
챗지피티는 사람 수준의 언어 능력을 토대로 검색서비스, 시・소설・연설문 작문, 음악 작곡・작사, 소프트웨어 코딩, 논문・특허 분석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되어 인터넷, 스마트폰과 비견할 만한 디지털 혁신을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챗지피티 등 초거대 인공지능의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고 사회・경제 전반의 파급효과 및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면밀히 분석하였으며, 민간 전문가들은 초거대인공지능 기술・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하였다.
【 챗지피티 관련 초거대인공지능(AI) 전문가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23. 2. 22.(수), 10:00 ~ 11:00, 서울 중앙 우체국
◈ 참석자: 배경훈 원장(엘지(LG) 인공지능 연구원), 김지현 부사장(에스케이티(SKT)), 성낙호 이사(네이버 클라우드), 전병곤 교수(서울대), 서민준 교수(한국과학기술원)
◈ 주요 내용: 챗지피티 등 글로벌 초거대AI 동향 분석 및 기술・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방향 논의
디지털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인공지능은 승자 독식 특성이 크고 기술 발전의 속도가 매우 빠른 분야이므로,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기정통부는 플랫폼, 통신사, 인공지능 기업과 함께 초거대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일상화 현장 간담회(2.23, 2차관)와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3월)를 연이어 개최하여,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챗지피티 대응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챗지피티는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을 극대화하여 글로벌 초거대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