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도 내용
□ “지난달 난방비 폭탄에 이어 14일부터 2월 고지서가 발급되기 시작하면서 ‘2차 폭탄’이 터진 셈이다” 등 여러 매체의 기사 문구 관련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입장
☐ 2월 상순(2.1~10일)에 발부된 도시가스 요금은 1월 하순(1.21~31일) 고지서 보다 낮거나 비슷한 것으로 파악됨
ㅇ 한국도시가스협회에서 실제 요금고지서(서울시 일부 12만건 평균)를 분석해 본 바, 2월 상순(2.1~10일)에 청구된 고지서는 1월 하순(1.21~31일) 대비 요금이 3.8%(106,357원 → 102,297원) 감소됨
☐ 이에 도시가스 요금고지서상 요금피크는 1월 하순으로 보이나, 다양한 사용패턴을 고려시 2월 상순까지는 비슷한 금액으로 청구되다가, 2월 사용량*이 포함되는 이달 중순부터 요금청구액(2월 고지서)의 유의미한 감소가 예상됨
* 지난 1월에 비해 2월초부터 추위가 풀린 점, 과거 10년간 월평균 사용량 비교시 2월이 1월 대비 4.5% 감소함
ㅇ 참고로, 도시가스 특성상 회사별(전국 34개사) 검침일이 다양하고, 검침 후 5~10일후 요금고지서가 발부됨에 따라, 2월 사용량은 이달 중순에 청구되는 2월 요금고지서 부터 포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