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 수출 플러스 달성과 새로운 도약 다짐 -
-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 표명 및 업계의 노력 당부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는 1.16(월)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기계산업 산·학·연 관계자 250여명과 함께 「2023년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이 참석해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해 성과와 금년도 정책방향을 공유하였다.
< 2023년도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 개요 >
ㅇ 일시·장소 : 2023.1.16(월) 18:00∼19:30 /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2층)
ㅇ 주요 내용 : 신년사, 떡케이크 커팅, 기념영상 시청 등
ㅇ 주요 참석자 :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손동연 회장, 기계연구원 박상진 회장, 대한기계학회 윤의성 회장, 생산기술연구원 이낙유 원장, 현대로템 이용배 대표 등 250여명
□ 장영진 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일반기계 수출 500억불을 돌파하며 플러스 성장(2.1%)을 달성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기계산업인의 노력에 감사를 표명하였다.
* 수출액(억불) : (‘09)260 → (’18)535 → (’19)525 → (’20)479 → (’21)501 → (’22)511
ㅇ 주력 시장인 對中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15.1%)했지만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아세안·중동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면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게 된 것은 기계산업인의 각별한 노력으로 이루어낸 소중한 결과라고 평가하였다.
□ 이어 장 차관은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과 투자의 위축, 자국우선주의, 에너지위기 지속 등으로 경기와 투자심리에 민감한 기계산업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ㅇ “엄중한 경제상황 하에서 그 어느 때보다 정부와 기업이 한 몸이 되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산업부도 제조업의 근간이자 수출 주력산업인 기계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을 강조하였다.
□ 장 차관은 우선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금융(360조원), 해외마케팅 및 인증 취득 지원(약 1.4조원), 대규모 인프라 수요와 연계한 해외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수출 플러스 달성을 총력 지원하고,
ㅇ 중장기적으로 기계산업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제조업 전반을 첨단화‧고도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 올 한해 유망 신산업에 필요한 첨단 제조장비 혁신개발 로드맵 마련, 자율작업형 기계‧장비 및 친환경 동력원 개발, 한국형 산업제어시스템의 성공모델 창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고,
ㅇ 핵심기술 내재화(1,500억원 규모 R&D 투자), CNC 국산화 프로젝트 등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