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잡-테크 페어 개최

- 기술교류회 등 원자력생태계 지원성과 발표 -

- 산업부, 원자력 중소·중견기업과 구직자 간 매치메이킹 나서 -



 

□ 12월 27일(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이하 원산협회)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2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잡-테크 페어(Job-Tech Fair)｣ 행사를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일감 절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ㅇ 원전업계 중소·중견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등 고용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개요 >

 

 

 

❏ 목적 : 원전 산업·인력 지원을 통한 원전생태계 복원 및 미래시장 진출기반 마련

 

❏ 기간/예산 : ‘21∼’25년 / 산업통상자원부, ‘23년(안) 89억원(’22년 65억원)

 

❏ 주요 내용

 

• (원전기업 역량강화) 핵심기술 사업화 지원, 경영개선 및 혁신 소요비용 지원 등

 

* ‘22년까지 원전기업 사업다각화사업이 지원되었으나, ’23년부터는 역량강화사업 추진

 

• (원전기업 인력육성) 퇴·재직자 역량강화 지원, 전공자 인턴십·정규직 전환 지원

 

• (SMR생태계 지원) 수요기업↔SMR 선도기관(한수원·원자력硏 등) 협력체계 구축



 

< 2022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잡-테크 페어 개요 >

 

 

 

❏ 일시/장소 : ‘22. 12. 27(화) 10:00~18:00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B1

 

❏ 참석자 : 원자력생태계 산·학·연 관계자 및 대학생 등 300여명

 

❏ 주요 내용

 

❍ (테크 페어) ➀’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기술교류회, ➁’23년 원전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➂‘22년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➃원전기업 재도약 지원 상담회

 

❍ (잡 페어) ➀일자리박람회, ➁1:1 취업 컨설팅, ➂대학생 커뮤니케이션 경진대회



 

테크 페어(Tech Fair)



 

□ 첫 번째 순서로 시작된 ’22년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는 사업 주관기관인 원산협회의 지원사업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우수 참여기업의 성과 발표 등이 진행되었다.

 

* 지난 2년간, 212개 원전기업 및 1,180명 인력 지원

 

□ 이어서 진행된 ’23년 원전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가 참가하여 원전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들을 소개하였다.

 

* (중진공) 원전기업 정책자금지원, (한수원) 한수원 동반성장사업, (두산E) 협력사 지원

 

□ 같은 시간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의 주요성과 홍보 부스가 기술교류회에서 전시되었으며, 재도약 지원 상담회에서는 지식재산권·해외인증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잡 페어(Job Fair)



 

□ 원자력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직을 희망하는 원자력 분야 인재들을 대상으로 원전 중소·중견기업 12개社의 현장 면접 및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 채용 규모 : 12개社, 230명+α(신규 90명+α, 경력직 140명+α)

ㅇ 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된 원자력 분야 1:1 직무 컨설팅에서는 취업상담 전문가의 구직자 대상 취업역량 강화 컨설팅이 시행되었다.

 

□ 또한, 원자력 대학생 커뮤니케이션 경진대회에서는 원자력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부지선정을 위한 지역수용성 확보방안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

 

□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산업부 문상민 원전산업정책과장은 경진대회 대상팀에 산업부장관상을 시상하였으며, “우리 원전이 세계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오늘 참가팀들과 같은 우수 인재 발굴이 핵심”이라며 원전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