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청년들과 디지털 분야 취업‧창업에
대한 소통에 나서
-「2022 데이터 톡톡 축제」중 ‘데이터 이야기공연(청년다방)’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은 12월 20일(화) 「2022 데이터 톡톡 축제(구 데이터 진흥주간)」중 개최한 “데이터 이야기공연(청년다방)”에 참석하여 청년기업 대표, 취업준비생 등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개최한 데이터 이야기공연(청년다방)는 주 고객이 청년으로, 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기업 대표들과 취업준비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창업과 취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먼저 창업이야기 부문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혁신해 나가는 사회적기업인 ㈜웰로의 김유리안나 대표와 부동산 임대·매매 관련 부동한 인공지능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탱커(주)의 임현서 대표 및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관리·분석 등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올인원 인공지능 데이터 보유 기업인 ㈜슈퍼브에이아이의 이현동 공동대표가 참석하여 창업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고 성공하게 된 성공담을 참여한 많은 청년들에게 들려주었다.
이어지는 취업이야기 부문에서는 창업이야기에 참여한 3개 청년기업 대표 뿐만 아니라 초기창업자인 블루플레이트의 이규호 대표와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2명(한남대학교 이진원, 서울여자대학교 김유림)이 참석하여, 참여기업의 내년도 채용계획을 듣고 또한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이야기와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일과 개인의 삶을 중요시 하는 요즘 시대에 회사에서의 복지와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렇게 현장에 나와 청년들을 만나서 청년기업들이 창업과정에서 고군분투를 했던 시간들, 청년들이 부딪히는 취업의 어려움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현재 데이터를 포함한 디지털 분야 청년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정책과 청년 선도그룹 1천명 과제를 소개하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듣게 된 창업과 취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여, 디지털이 새로운 꿈과 희망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