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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관, GS칼텍스 석유화학 시설 준공식 참석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1-14

 
2차관, GS칼텍스 석유화학 시설 준공식 참석

- 정제가스 등 다양한 원료 활용, 에너지사용량 절감 등 경쟁력 강화 -

- 석유비축기지 현장점검 병행,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 당부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박일준 제2차관은 11월 11일(금) 오전 10시 30분, 여수 GS칼텍스 석유화학 시설(MFC*) 준공식에 참석하였다.

 

* MFC : Mixed Feed Cracker

 

 

< GS칼텍스 올레핀 생산시설(MFC) 준공식 개요 >

 

 

 

■ 일시/장소 : ‘22.11.11.(금) 10:30~11:40 / GS칼텍스 여수2공장

 

■ 참석자 : 산업부 제2차관, 김회재 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허태수 ㈜GS 회장,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박주선 대한석유협회장, 문동준 한국석유화학 협회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차동형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등



 

□ 이번 준공된 MFC 시설은 기존 석유화학 시설과 비교하여 납사, LPG 외에도 정유공정에서 발생하는 정제가스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ㅇ 이를 통해, 기존 석유화학 공장(NCC*) 대비 약 10%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고, 연간 약 7.6만톤의 탄소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NCC : Naphtha Cracking Center

 

ㅇ 또한, 건설기간 중 연인원(인원수x날짜) 약 280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설계·구매 등에 지역 중소업체들이 참여하면서 7,0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바 있다.

□ 박일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GS칼텍스는 전통적인 정유기업에서 출발하여 이번 석유화학(MFC) 시설 준공을 통해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ㅇ “러·우 전쟁 이후 석유, 가스 등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3고 현상(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영향으로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하여 업계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 한편, 박 차관은 이날 준공식 개최 이전인 09시 40분 여수 석유비축기지에 방문하여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였다.

 

ㅇ 박 차관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약 1억 배럴 수준의 비축유를 보유하고 있는 석유비축기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비상시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ㅇ “최근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 및 산업현장 곳곳에서 안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여수 지사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대한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