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대비하여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9.16(수)부터 약 2주간(9.16~29) 실시한다.
ㅇ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과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터미널등 전기·가스 사용시설 약 2,200여 개소*에 대해 이루어진다.
* 태풍·호우피해시설 800개소, 유통·다중이용시설 1,050개소,
사회복지시설 150개소, 충전소·산업단지 200개소
ㅇ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유통시설은 고위험시설 위주로 집중점검하고 점검원에 대한 방역조치와 대인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 또한, 공익광고,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사용자가 생활속에서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가점검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전기·가스시설에 대해서도 업계 자율점검을 독려하여 비대면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ㅇ 이와 함께, 추석 명절시 휴대용 가스렌지, 전열기기 등의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공익광고,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전기·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등에 대한 대국민 안내도 병행한다.
□ 특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24시간 비상대응반(전기: 1588-7500, 가스: 1544-4500)을 운영하여,
ㅇ 국민들이 전기나 가스시설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