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제10회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BI) 공모전 시상식」개최

 

-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분석

총 3개 분야 25개 팀의 수상작 선정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4월 11일(월)부터 8월 29일(월)까지 「제10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BI)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21일(수)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 제10회 산업부 BI 공모전 시상 개요 >

 

 

 

*(일시) 2022.9.21.(수) 15:00~16:00 / 비대면(Zoom 활용)

*(시상) 아이디어 기획(10팀), 제품 및 서비스 개발(7팀), 빅데이터 분석(8팀)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전력공사

*(후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동서·남부·서부·중부발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PS, 한국에너지공단, 전력거래소, 한전KDN





 

 

□ 금년 10회째를 맞이하는 본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 분야 데이터의 창의적인 활용을 통해 데이터 활용성과를 확산하고 일자리 창출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공공·전력데이터), ▲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공공·전력데이터), ▲ 빅데이터 분석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 3개 분야에 총 121개 팀이 참가하였고, 전문가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25팀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 대상인 산업부 장관상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탄소배출권예측시스템*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 영유아 교육기관 책상 및 의자*, 빅데이터 부문에서 폐철도 부지의 태양광 발전 잠재성 분석*이 각각 영예를 차지하였다.

 

*[탄소배출권예측시스템] 탄소배출권의 가격변동을 일일 전력수급량 데이터를 통해 예측하고, 정확성 향상을 위해 부수적인 데이터를 함께 활용하여 예측분석 및 탄소배출권 거래 활성화를 유도하는 플랫폼

 

*[영유아 교육기관 책상 및 의자] 영유아 교사와 유아의 평균 신체 치수 데이터를 활용하여 보육 기관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교사와 유아 각각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건강하고 안전한 영유아 교육기관 책상 및 의자

 

*[폐철도 부지의 태양광 발전 잠재성 분석] 지속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의 효율적인 공급을 위한 폐철도 부지의 태양광 발전 잠재성 분석



 

□ 수상자(팀)에 대해서는 산업부 장관상 및 주관 ․ 후원기관장 상과 상금(총 111백만 원)이 지급되었으며, 창업에 필요한 연구비, 마케팅, 사무공간, 데이터, 비즈니스 코칭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 연구·사업화 지원(한국전력 활용 가능 데이터, 가스공사 중소기업 지원 사업),

해외 기업 매칭 서비스 지원(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비즈니스 코칭(공공데이터 소관기관),

사무공간 및 데이터 제공(남부발전, 서부발전, 무역보험공사)



 

○ 특히, 올해 공모전에서는 전력데이터 부문 수상자에 대해 한국전력 채용 우대*의 특전이 부여된다.

* 채용 우대(대상 : 서류전형 면제, 최우수상 : 서류 10% 가점, ICT 직군에 한정)

 

□ 산업부 최남호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좋은 데이터를 제공하고, 민간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방하겠다.” 하고 말하며,

 

○ “공공데이터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산업변화에 맞춰 공공데이터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