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9월 20일(화)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안)’의 의견 수렴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가연구개발의 투자 목표와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 (일시/장소) 9월 20일(화) 15:00 ~ 16:30 / 광화문 버텍스 회의실
‘제1차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안)(2023~2027년)’은 향후 5년간 국가연구개발예산의 전략적 투자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투자전략으로, 기술패권 경쟁, 기후위기, 인구감소 등 각종 경제・기술・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정과제와 주요 과학기술정책을 전략적·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신규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 과학기술기본법 제7조의2(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 (’20.6.9 개정, ’20.12.10 시행)
그간 정책연구 및 수립위원회 운영을 통해 투자 전망을 예측하고 주요 투자 현안 및 핵심 과제를 발굴하였으며, 향후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과의 연계・조정 과정을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오늘 간담회는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의 일환으로, 민간주도 성장 지원을 위한 정부의 역할, 건전재정 하에서의 효율적 투자 방안, 민관협업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주영창 혁신본부장은 “대전환의 시대, 경제・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연구개발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말하며, “과학기술혁신본부는 국가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여, 우리나라가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도약하는 기반을 만들겠다.”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