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기술혁신의 본고장 실리콘밸리에서 디지털 기업∙인재들의 도전과 노력 격려
-‘실리콘밸리 디지털 거대신생기업·새싹기업 현장 간담회’개최(9.18) -
- 한·미 첨단기술 협력, 민·관 공동 노력의 결실임을 강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이하 중기부)와 함께 9월 18일 국내 정보통신기술기업의 실리콘밸리 현지 진출거점인 ‘KIC실리콘밸리*’에서 ‘디지털 거대신생기업·새싹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정부가 정보통신기술 기업∙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8년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기관으로, 약 250여개 기업∙새싹기업의 미국 진출지원 및 수출성과(약4,700억원) 창출
이번 간담회에는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성장하고 있는 기업가들과, 투자자,
개발자∙학생 등 약 20명이 참석하였으며,디지털 혁신 기업의 서비스∙제품
시연*에 이어, 실리콘밸리에서의 도전과 노력,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베어로보틱스(서빙로봇), 포디(4D)리플레이(스포츠영상제작), 스트라티오(인공지능의약품검사), 원더풀플랫폼(돌봄로봇)
< 실리콘밸리 기업 간담회 개요 >
• (일시) ‘22.9.18 16:00 ~ 17:20 ※ 현지시간
• (장소) Korea Innovation Center 실리콘밸리((KICSV)
• (참석자) ▴(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
▴(기업) 몰로코, 센드버드, 베어로보틱스, 스트라티오, 원더풀플랫폼 등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쳐스, 노틸러스벤쳐파트너스 등 약20명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거대신생기업·새싹기업을 육성하고 우리나라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의 제시되었다.
먼저, 우리나라를 새싹기업의 세계 중심지로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 강화, 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며, 고급 외국 인재의 한국 정착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논의되었다.
또한, 세계 과학기술 혁신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실리콘밸리와 같이 기술혁신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곳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공동체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과거 그 어느 때보다 강화된 한-미 간 과학기술·디지털 협력관계는 실리콘밸리와 같은 디지털 혁신의 중심지에서 전 세계에 도전하는 우리 과학기술∙디지털 인재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언급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고자 과감히 도전하는 우리 국민의 꿈과 열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