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의 융합 축제, 강원도에서 열린다
- 강원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반려동물 체형 맞춤형 빗질 장치’  대상 수상 -

□ 특허청(청장 이인실)과 강원도(도지사 김진태),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제11회 강원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치악체육관(강원도 원주)에서 오는 9월 1일(목)부터 4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강원 지식재산 페스티벌’은 ‘16년부터 강원도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 행사인 ‘강원과학기술 대축전’과 함께 열리면서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의 융합 축제로 발전했다.
 

□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1. 과학탐구보고서 작성 강연(메가스터디 이동휘 강사)과 2. 실생활과 관련된 생물·물리 분야 원리 강연(유튜버 에그박사 김경윤, 과학쿠키 이효종)이 제공된다.
 

ㅇ 강원도 유망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창업·성장 우수사례 전시,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기업설명회 및 모의 투자대회와 참석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ㅇ 또한, 과학을 마술에 접목시킨 거리공연 ‘과학 버스킹’과 퀴즈쇼 형식의 ‘도전 골든벨’,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공연·영화 등이 상영되어 과학과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도의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에 공헌한 지식재산 유공자를 표창하고, ‘강원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 아이디어 발명품들도 선보인다.
 

ㅇ 올해 공모전에서는 반려동물의 체형에 맞게 유연하게 움직여 빗질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반려동물 체형 맞춤형 빗질 장치(춘천시 박성준)’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ㅇ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 (www.gstipf.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성장의 핵심동력인 지식재산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이다.”라며, “특허청은 지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식재산을 통해 창업으로 연결되어 지역의 혁신성장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