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관, 원전 운영 점검을 위해 월성 원전 방문
- 여름철 원전 운영 현황 및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현황 점검 -
□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8월 1일(월) 여름철 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하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자 경주시 양남면에 소재한 월성 원전을 방문하였다.
□ 박일준 2차관은 월성 원전 본부에서 한수원의 여름철 원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원전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였다.
ㅇ 이 자리에서 박일준 2차관은“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전력수급 여건이 녹록지 않아 원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ㅇ 정비 중인 원전은 안전하게 정비 후 적기 가동하여 여름철 전력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계획예방정비 원전('22.8.1. 기준) : 월성#2, 한빛#3, 한빛#4
□ 이어서 올해 3월에 준공된 월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건식저장시설(월성 맥스터)을 방문하여,
ㅇ “건식저장시설은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을 적용하여 운영 중”임을 강조하고, 한수원에는“국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지역과 더욱 소통하며 안전하게 시설을 운영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75년 상용화된 이래로 50여년간 사고사례가 전무한 안전성이 입증된 기술로서 현재 33개 원전 운영국 중 22개 국가가 원전 내에 건식저장시설을 운영中
ㅇ 아울러, 현재 정부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특별법과 전담조직 마련을 추진 중”이라며,
- 지난 7월 20일 제시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R&D 로드맵」을 토대로, 안전한 관리기술을 적기에 확보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