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장, 소재·부품기업과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 금탑산업훈장 수훈 엘지(LG)이노텍 방문 및 현장 의견 수렴 -
□ 이인실 특허청장은 7월 25일(월) 오전 10시, 올해 발명의 날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엘지(LG)이노텍(정철동 대표이사, 서울 강서구)을 방문하여 소재·부품 기업과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 수훈자 : LG이노텍 김진현 상무(’22.6.14.,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
о 특허청은 간담회에서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자산인 지식재산의 관리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 국내 대표적 소재·부품기업인 LG이노텍은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특허분석을 통한 특허전략을 소개하고, 직무발명 보상과 국제적 특허분쟁 대응 등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о 이에 대해, 직무발명 상담(컨설팅) 및 특허분쟁 공동대응 지원 등 우리 기업의 특허경쟁력 제고를 위한 특허청의 지원 사업이 소개되었다.
о 또한, 특허청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특허-산업 연계 분석, 심사 활용 현황과 우리 기업의 특허데이터 전략적 활용을 위한 사업도 안내되었다.
□ 이인실 특허청장은 “기술패권 경쟁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지식재산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각 산업 분야별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필요한 제도개선을 통해 우리 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