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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US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추진단 발족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4-08

 

 

K-CCUS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추진단 발족 

2050 탄소중립을 위한 CCUS 기술개발·상용화 민관협력 가속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2050년 탄소중립 핵심기술인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개발과 상용 확산에 힘을 모으기 위해 4.7() 민관합동K-CCUS 추진단발족식을 개최하고 민관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음

*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K-CCUS 추진단 발족식개요 >


 


 


 

 


 


 


 


 


일시·장소 : ’21.4.7() 14:00, 코엑스 컨퍼런스룸 209(·오프라인 동시 개최)


 


참석 : 산업부 에너지혁신정책관, K-CCUS 추진단 참여기관 관계자 약 100여명 (현장 50여명, 온라인 50여명)


 


민간기업(50) : SK이노베이션, 두산중공업 등(포집분야),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등(수송·저장분야), GS칼텍스, S-Oil, 영풍산업, 삼표산업 등(활용분야)


공기업(10) : 석유공사, 한국전력, 발전공기업 5개사, 가스안전공사 등


연구계(15) : 화학연, 지자연, 에기연, 에기평, 에경연 등


학계(20) : 화공, 생물, 자원공학, 기계공학, 지질, 환경 등 유관학과 관련 20개 대학 등  


주요내용: 발족식을 겸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CCUS 정책 소개, 추진단 역할 및 활동 계획, 참여기관 종합토론 등 진행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논의가 확산*되면서, 배출 불가피한 이산화탄소 처리를 위한 CCUS의 중요성 확대

 

 

* EU(‘19.12), 중국(‘20.9), 일본(’20.10) 등 주요국 탄소중립 선언,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도 탄소중립 공약 제시(‘20.11), 파리협정재가입 행정명령 서명(’21.1) 등 탄소중립이 글로벌 경제질서로 대두

 

그간 정부는 CCUS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성과*를 거두었으나, 상용화 및 CCUS 산업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더욱 긴밀한 협력 필요성 증가 

 

* (포집) 석탄발전 포집설비(10MW) 장기 실증으로 상용규모 석탄발전 적용 가능 기술 확보, (저장) 해상 지중 CO2 주입(‘19100) 세계 3번째 성공,  

(활용) 탄산칼슘 제조 등 광물화 기술 및 일부 화학적 전환 기술은 응용실증 단계 진입 

 

금일 발족한 민관합동 K-CCUS 추진단협력의 구심점이자 CCUS 확산의 컨트롤 타워로서 CCUS 산업화를 위한 민관의 노력을 주도해 나가기로 함 

 

 

K-CCUS 추진단에는 철강·시멘트·석유화학 등 주요기업 50여개, 석유공사, 발전5, 가스안전공사 등 10에너지공기업, 15 연구기관 20대학 80여개 기관이 광범위하게 참여하였으며, 

 

추진단은 업계 기술발 수요 파악, 정책 수요 발굴 뿐 아니라 CCUS 성과확산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하여 정부에 제안할 예정  

 

 

또한, 상설 사무국을 운영하여 CCUS 산업 육성, 국내외 기술·정보 교류 활성화, 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과 국제협력 업무를 담당 예정 

 

한편, 정부는 CCUS 추진현황 및 계획발표를 통해 CCUS산업으로 육성하고 초기단계에 있는 전세계 기후위기대응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다부처 사업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힘 

 

먼저, 기 개발된 기술에 대한 실증 투자를 확대2025까지 포집·저장·활용 분야별 상용화 가능 기술확보 추진 

 

포집기술은 철강·시멘트·석유화학·수소·LNG발전 주요 산업별 중규모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단계적 실증사업을 추진하여 ‘24년까지 주요 업종별 상용 규모 포집 기술 확보 

 

* LNG·철강·시멘트·석유화학 중소규모 실증 사업 금년 착수 (600, ‘21’24)

 

* 수소는 동해가스전과 연계하여 중대규모 포집 실증 사업 추진 (‘21.하 예타 추진)

 

저장기술은 안전성이 확보된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중규모 통합실증사업을 통해 ‘25년부터 이산화탄소 1,200만톤(연간 40만톤) 저장하고 포집·수송·저장 전주기 기술 고도화 

 

* 동해가스전 고갈 저류층(‘22.6월 가스 생산종료) 활용 중규모 CCS 통합실증사업 추진(’21.하반기 예타신청 목표, ‘23’24년 시설 구축, ‘25’54(30) 시설 운영 및 저장) 

 

활용기술은 조기 실증·상용화 기술을 선정*하여 R&D 집중 투자를 통해 CCU 기술이 조기에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  

 

* 온실가스 감축효과, 부가가치 창출효과, 시장규모 등을 기준으로 기업 수요를 반영 

(주요 CCU 제품(저탄소 시멘트, 폴리우레탄, 일산화탄소 등) 실증 사업 금년 착수(340, ‘21’24))  

 

** 금년 상반기 중 과기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CCU 로드맵을 수립·발표 예정  

 

‘30년까지 CCUS 기술을 탄소중립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CCUS 산업기반 마련제도개선 추진 

 

’23년까지 국내 대륙붕 탐사·시추를 통해 경제성과 안전성을 갖춘 1억톤급* 대규모 저장소 우선 확보, ‘30년까지 추가 저장소 확보 추진  

* 매년 400만톤 규모의 CO2를 약 30년동안 저장할 수 있는 규모

 

 

 

CCU 실증 및 사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혁신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평가 지원 등을 통해 CCUS 스타트업 및 혁신 기업 육성


 

* CCU 사업화 지원센터 구축(‘21년 구축 완료, 여수)을 통한 시제품 제작 등 기술개발 지원, 시험·인증 평가 지원, 기술·정보를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비즈니스모델 개발 

 

‘CCUS 산업 육성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 작업을 관계부처 공동으로 금년 중 착수CCUS 확산의 제도적 기반 마련 

 

 

* CCUS 기술개발, 기업 육성 등 CCUS 산업 기반 조성 방안 및 시설에 대한 안전과 환경관리 체계를 담은 CCUS 추진을 위한 단일법 제정 추진  

 

 

* (’21) 관계부터 합동 제정 작업 착수, (‘22) CCUS 법률안 마련 및 부처간 의견 조율과 공론화를 통해 입법화 추진, (’23) 하위법령 제정 

 

이호현 에너지혁신정책관은 “CCUS 기술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CCUS 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후대응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업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추진단이 중심이 되어 민관·민간 간 협업 성공사례를 만들고 확산시켜 CCUS 산업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당부하면서, “정부도 추진단의 일원으로 민간수요를 바탕으로 기술개발, 상용화 및 신산업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