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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웹 접근성 실태조사 결과 발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3-30

 

 

 

 

과기정통부, 2020 접근성 실태조사결과 발표

 

- 웹 접근성 평균점수는 60.7점으로 작년 대비 7.0점 향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국내 사이트의 접근성* 수준 조사한2020 접근성 실태조사(국가승인통계 127011)」결과를 발표했다.

   * 웹 접근성 : 장애인, 고령층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신체적 특성에 상관없이 웹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

  2020년도 접근성 실태조사는 한국표준산업분류 21 업종 사이트 이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8 업종* 사이트 1,000개를 임의 추출하여 ‘한국형 콘텐츠 접근성 지침(국가표준) 준수 여부를 평가하였다.

   *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정보통신업,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교육서비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조사 결과, 1,000 사이트에 대한 전체 접근성 평균 점수는 60.7으로 전년 대비 7.0(13.0%) 향상 것으로 나타났으나,

  아직 전반적인 접근성 수준은 낮은 으로 장애인, 고령자 디지털 취약계층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이용하기는 여전히 어려운 으로 나타났다.

     ※ ’19년 실태조사 점수 53.7점 → ’20년 실태조사 점수 60.7(+7.0)

 

  업종별 살펴보면, ‘금융 보험업’ ‘정보통신업’ 분야의 접근성 수준이 상대적으로 양호하고, ‘도매 소매업’ 숙박 음식점업’ 분야의 접근성이 비교적 낮은 으로 나타났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연매출액이 크고 종사자 수가 많은 사업체일수록 상대적으로 접근성 수준이 높은 으로 나타났다

. 한편, 조사항목별 살펴보면, ‘응답시간 조절’, ‘자동재생 금지’ 9 항목의 경우 조사대상 90% 이상이 준수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영상 자막제공’ 화면해설 기능에 필요한 ‘대체 텍스트 제공 7 항목의 경우 준수율이 50% 미만으로 조사되었다. 

과기정통부는 접근성이 미흡한 기관 복지관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접근성 개선을 위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 40)하고, 개발자에 대한 기술교육, 교육콘텐츠 제작·배포 등을 추진하여 접근성 인식 제고 개선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보장 관련 제도 실효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디지털포용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 있도록 적극 지원 예정이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인해 경제·사회의 디지털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인‧고령자 디지털 취약계층이 배제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포용적인 디지털 이용환경 만들기 위해 접근성 개선과 디지털 격차해소 디지털 포용 정책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